다양한 이웃 섬김 사역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교회별 맞춤형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열립니다. 목회멘토링사역원은 9월 29일(월) 대전 늘사랑교회(정승룡 목사)에서 '마을을 섬기는 시골·도시 교회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워크숍 사례 발굴을 위해 5월 10일부터 3주간 총 10개 교회를 사전 답사했습니다. (관련 기사 : 지역 주민의 좋은 이웃, '진짜 교회' 탐방기) 농어촌 교회, 도시 교회를 반반씩 나눠 골고루 탐방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사례별로 7개 교회 사역을 소개합니다.

▲ 목회멘토링사역원은 9월 29일 대전 늘사랑교회에서 '마을을 섬기는 시골·도시 교회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마을 섬김 사역의 구체적인 노하우와 다양한 실천 사례를 소개합니다. 사진은 작년 워크숍 때 모습. (목회멘토링사역원 자료 사진)

온라인 회원만 5만 명이 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면서 농가 부채로 허덕이던 마을 경제의 숨통을 틔운 교회, 830개의 위원회를 조직해 교인 전체를 지역 일꾼으로 섬기게 만든 교회, 목회자 사례비 40만 원이던 시절부터 마을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을 시작해 지금은 마을에 사회적 기업까지 만들 꿈을 품는 교회 등 다양한 사례를 모았습니다.

워크숍은 10~15명 단위 소그룹 형태로 진행됩니다. 성공 비결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간의 애환과 실패담도 나누기 위함입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교회별 맞춤형 대화가 가능합니다. 워크숍 신청자에게는 사전에 각 교회 소개 자료를 배포합니다. 충분히 검토한 뒤에 사례를 선택하고, 질문거리를 미리 준비해 오시면 워크숍을 십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미리 온라인 신청서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온라인 신청하기 배너 클릭) 참가비까지 입금하신 분들에게는 사역 소개 자료를 보내 드립니다. 한 명당 두 가지 사례씩 고를 수 있습니다. 교회별 사역 소개 자료를 충분히 검토하시고, 담당 간사에게 9월 22일(월)까지 사례 두 가지씩을 알려 주시면 됩니다(추후 개별 연락).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씩이고 당일 점심 식사는 제공됩니다. 신청 마감은 9월 22일(월)입니다. 마감일이 지나고 나서는 참가비 환불이 안 되니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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