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부수고 마구 때려...김 회장 "JMS 관련" 의혹 제기

반 JMS 단체 엑소더스 회장 김도형 회장의 부친 김민석(62)씨가 10월 29일 오후 10시 경 경기도 용인시 구성읍 한 한 아파트 구내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퇴근하던 중 여러명의 청년들에게 심하게 폭행당했다.

김 씨는 머리를 강하게 얻어 맞아 현재  분당  S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는 김도형 회장이 서울 사당동 엑소더스 사무실에서 동료 김영수씨(전 엑소더스 회장)와 함께 JMS신도들에게 구타당하는 등 최근 두차례  JMS와 관련된 폭행사건 후 발생했다.  

따라서 경기도 용인 경찰서측은  이 사건과 JMS와의 관련성 여부를 타진하기 위해 김도형 회장과 김영수씨 등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한편 김도형씨는 "수년전에도 JMS 행동대원으로부터 폭행 당한바 있다"고 말하고 "JMS 교주 정명석씨의 비리를 폭로하면서 신변의 위협을 항상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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