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를 사랑하게 된 초기부터 궁금하던 게 있었습니다. 치열하게 불의와 투쟁하고 열정적으로 정의를 선포하는 기독교 언론사인데, 왜 <뉴스앤조이> 정체성에 걸맞은 기도 모임을 안 하는지 말입니다. 

지난해 말 이용필 대표를 만나 <뉴스앤조이>를 애정하는 한 사람으로서 기도 모임을 한번 해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저처럼 <뉴스앤조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기도하면 여러모로 좋지 않겠느냐고요. 

감사하게도 이 대표가 기다렸다는 듯 제안을 받아들이더군요. 그렇게 <뉴스앤조이> 불기둥 목요 기도 모임이 올해 2월 시작됐습니다. '단 1명이 와도 진행한다'고 말했는데, 첫 기도 모임에 8명이나 참석했습니다. 함께 모인 동지들은 <뉴스앤조이> 사역을 비롯해 교회에서 상처받은 성도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두 번째 목요 기도 모임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함께 기도하기 원하시는 분들이 계실 줄로 압니다. 오셔서 기도도 하고, 서로 교제해 보면 어떨까요.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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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홍 / 서문교회 목사, 꿈숲기독교혁신학교 교장, 불기둥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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