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세향 팀장]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개발원·홍보연 원장)이 '갈등이 선물이 될 때'라는 주제로 여성주의 평화 서클을 연다. 서클은 2월 22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 서울 서대문역 인근 맑은샘교회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서클(참여형 워크숍) 방식으로 이뤄진다. 여성·영성·평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갈등과 스트레스 상황 속에서 야기되는 두려움을 평화적으로 풀어내는 방법을 함께 배운다.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평화와갈등전환학 석사과정을 밟은 반은기 대표(평화교육연구소)가 서클을 진행한다. 

2월 20일까지 여성 12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0만 원이다(학생·후원자·이사·연구원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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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하기 010-8367-6935(강수빈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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