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엄태빈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이순창 총회장)의 전체 교인 수가 감소했다. 예장통합 통계위원회는 2022년 말 기준 전체 교인 수가 230만 2682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5만 6232명(2.38%)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제직 수(장로·안수집사·권사·집사)는  전년 대비 9060명(1.05%) 감소한 85만 7328명, 전체 세례 교인 수는 6949명(0.49%) 소폭 상승해 162만 4284명으로 집계됐다.

교인은 감소한 반면, 교회 수는 55개(0.58%) 증가해 9476개로 집계됐다. 목회자 중에서는 목사는 늘어나고 전도사와 교육전도사의 수는 감소했다. 목사 수는 757명(3.53%) 증가해 2만 2180명, 전도사는 61명(2.52%) 감소한 2359명, 교육전도사는 57명(1.73%) 감소한 32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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