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김은석 간사] 고난주간 어떻게들 보내고 계신지요? ＜뉴스앤조이＞가 4월 7일 금요일 저녁 7시 40분, 정의의느티나무숲교회(장재령 목사) 성금요일 예배를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합니다.
정의의느티나무숲교회는 3월 24일 '교회를 찾아서' 코너에 소개한 서울 연희동에 있는 작은 교회입니다. 교회력을 비롯한 기독교 전통을 창조적으로 따르고 있으며, 교회음악과 전례가 참신하고, 예배가 짜임새 있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합니다.
절기를 기념하는 예배도 창조적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사순절이 시작된 2월 22일, 예배음악 프로젝트 합창단 베스퍼스(Vespers)와 함께 재의 수요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4월 7일 저녁 8시에도 베스퍼스 합창단과 함께 '골고다의 세 풍경'이라는 주제로 성금요일 예배를 드립니다. 이 예배 실황도 ＜뉴스앤조이＞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합니다.
조용히 골방에서 성금요일 예배를 드리며 주님의 십자가를 묵상하시려는 분들, 작은 교회에서도 접목할 수 있는 절기 예배 전례와 형식들을 접해 보고 싶은 분들, 성금요일 예배를 한 번도 드려 보지 못해 궁금하신 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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