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2019 IBA(International BAM Alliance) 서울 컨퍼런스가 6월 6일 한사랑교회(황성수 목사)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한다. 주제는 '변혁을 이끄는 힘'으로, 비즈니스와 일상에서 선교를 실천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석한다.

강동진 목사(보나콤공동체)와 문누가 선교사가 주 강사를 맡았다. 충북 보은에서 보나콤공동체를 개척한 강 목사는 지방에서 논밭을 가꾸고, 사람들에게 농업과 복음을 전하는 농부 목사다. 문 선교사는 중앙아시아 K국에서 BAM(Bussiness As Mission) 모델을 반영한 치과 병원과 교육기관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저녁 집회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BAM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스웨덴 출신 BAM 전략가 마츠 튜넥도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세계복음주의연맹(WEA) BAM분과 책임자인 그는 이틀간 오전 강의에서 총체적 선교의 중요성과 해외 BAM 모습을 발표할 계획이다.

컨퍼런스에 참석하길 희망하는 이는 IBA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1차 등록 기간(5월 6일까지)에 신청할 경우 5만 원이고, 2차 등록 기간(5월 27일까지)에는 6만 5000원이다. 현장에서 등록할 경우에는 8만 원이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선교적으로 살아가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iba2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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