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박승렬 소장)가 32회 인권상 공동 수상자로 서지현 검사와 사토 노부유키 씨를 선정했다. 서지현 검사는 검찰의 권력과 위계에 의한 성추행 피해 사실을 폭로해 한국판 '미투 운동'을 촉발했고, 사토 노부유키 씨는 재일 동포의 인권 신장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인권상 시상식은 12월 6일 오후 6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리는 '2018 인권 주간 연합 예배' 때 열릴 예정이다. 인권센터는 예배에서 '2018 한국교회 인권 선언문'도 함께 발표한다. 

문의: 02-743-4472(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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