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여동문회에서 '여성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두 여성 신학자가 발제를 맡았다. 황영자 박사(총신대 신약학)가 남성을 여성의 머리로 해석하는 고린도전서 11장 3, 7-12절을 중심으로 '여자는 권세 아래 있다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두어야 하는가'에 대해 논한다. 강호숙 박사(총신대 실천신학)는 '여성 스스로 진정한 여성 됨 찾기'를 주제로 여성신학적 관점에서 여성 됨을 살펴본다. 이후 패널 다섯 명이 나와 주제를 두고 토론한다.

이번 포럼은 6월 12일(월) 오후 2시부터 5시 40분까지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고, 국회 출입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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