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강동석 기자] '강강약약(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하게): 기독교와 극우주의, 혐오'를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대문역 인근에 있는 안병무홀과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빌딩 이제홀에서 진행되는 2016 제10차 기독교 사회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백소영 교수(이화여대)가 진행을 맡았다. 김진호 목사(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가 주제 강연을 하고, 이진희 사무국장(장애여성공감), 나라(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강성의 센터장(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이 패널로 나올 예정이다.

포럼은 이틀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단체의 경우에는 5만 원을 계좌(신한은행 100-025-153821 예금주: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로 입금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31일까지다. 11월 14일 밤에 쉴 공간도 마련돼 있다. 잠을 잘 사람은 미리 연락한 뒤 침구와 세면도구를 준비해 가면 된다.

문의: 02-312-3317(2016 기독교사회포럼 사무국), 010-6432-8063(박재형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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