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사순절부터 부활절까지 영적 순례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김영주 총무)가 '전쟁과 여성 그리고 역사'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3월 24일 오후 4시 30분 서울극장 8관에서 진행된다.

양현혜 교수(이화여대), 이상성 목사(고양시정책비서관), 정현곤 박사(창비 편집위원)가 패널로 나서고, 안지성 목사(새터교회)가 사회를 맡는다. 토크 콘서트가 끝나면 8관으로 이동해 영화 '귀향'을 관람한다.

교회협은 올해의 '고난의 현장'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한국사회의 역사 인식이 가져온 불균형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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