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구권효 기자] 향린교회 60주년 기념 사업으로 생긴 사회 선교 센터 길목협동조합이 상근 사무국장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사회 선교의 의미를 이해하고 교회 밖을 넘어서는 사회 선교의 장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 △사회 선교 현장에서의 경험이 있고 구성원을 비롯한 단체 회원들 간의 원활한 의사 소통이 가능한 사람 △사회 선교 현장 경험이 3년 이상으로 사무국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 △일요일(주일)에 조합원들이 소속된 공동체를 방문하여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다.

사무국장은 사무국 간사와의 협력을 통해 실행위원회, 이사회의 협의를 거쳐 조합원의 원활한 활동을 돕는 역할을 하며, 프로그램 총괄, 회계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주 4일 근무이며 급여는 월 110만 원이다. 4대 보험이 지원된다. 채용 시 약 한 달 반 동안 인턴 기간을 거치게 된다.

원서 접수는 이메일(gilmok@gilmok.org)로만 하고, 기한은 2월 11일 오후 5시까지다. 문의는 한송이 사무국장(010-3330-0510)에게 문자메시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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