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8부작 다큐멘터리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신천지 측의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방송은 예정대로 3월 16일 월요일 저녁에 방영을 시작했다.

신천지 측은 "다큐멘터리의 취지가 신천지를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으로 묘사하는 데 있다"며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하지만 <노컷뉴스>는 다큐멘터리가 공공의 이익에 부합했기 때문에 법원의 기각 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첫 화가 방영되는 3월 16일, 신전치 측은 정오에 목동 CBS 건물 앞에서 집회를 할 예정이었다. 집회를 17일로 연기했는데 양천경찰서로 확인해 보니 집회 신고를 아예 취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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