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에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공동 설교를 한다.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평화통일기도회·대표회장 김삼환 목사)가 주최한 삼일절 특별 기도회에서다. 기도회는 3월 1일 저녁 7시,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에서 열린다.

평화통일기도회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분단 70주년을 맞아 통일 기도 운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는 목적으로 교계 인사들을 모아 구성했다. 3월 1일 기도회 당일 정식 출범식을 열고 앞으로는 교계뿐만 아니라, 대학총장과 기독교 통일 운동 그룹, 정치·경제·문화·교육 등 각계 지도자들을 위촉할 방침이다.

현재 대표회장에 김삼환 목사, 공동대표회장에 양병희·이영훈·황수원·김경원·김인중·이정익 목사를 선임했다. 실무회장으로 정성진·소강석·유만석 목사, 집행위원장에 이윤재 목사, 사무총장에 우순태 목사, 자문위원장에 장상 목사와 장종현 목사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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