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검색을 원하시면 + 버튼을 눌러 주세요.
의정부지방검찰청(검사장 박기준)은 교인 후원금 9400여 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김희성 목사(동두천 예향감리교회·43)를 7월 24일 기소했다. (이명구)
두 달간 신천지에서 성경 공부한 지체를 건져낸 후
KBS '엄마 없는 하늘아래' 주인공의 기막힌 사연...목사가 후원금 일부 교회와 사택 건축비로 사용
ㄱ 목사(42)가 교인 후원금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 7월 10일 경기도 동두천경찰서에 구속됐다. 교인에게 후원금을 관리해주고 아이들 4명을 돌봐주겠다며 접근한 ㄱ 목사는 1억 2000만 원을 마음대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명구)
주지하다시피 한국 내 주류 기독교는 보수적이다. 무언가를 '보전하고 지키는(保守)' 성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물론 그러한 행위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문제가 있다면 '무엇을 보전하고 지키느냐'에, 그 '보전하고 지키는' 행위가 어떤 결과를 낳느냐에 있을 것이다. 이른바 '보수적' 한국 기독교가 '보전하고 지키려는' 것, 문제는 거기서 비롯한다. (이찬수)
충신교회 교인들, 총회 항의방문...부당한 총회 문서 취소 요구
임시사무처리회 소집, 전체 재적 교인의 약 75%가 해임 찬성
교회의 개혁을 부르짖는 기독교 언론이나 단체에 관한 기사를 봐도 대부분이 고발이상 어떤 구체적 대안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수많은 교회 문제가 세상 법정으로 옮겨져서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불신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는 현실에 교회 문제를 세상법정으로 가져가는 것을 막기 위한 어떤 구체적 안도 없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세상 신문에 성명서를 대문 만하게 내서 싸우다가 결국은 세상 법정의 판사들이 그 귀찮은 교회 사건들을 떠맡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이 한국인들의 미주 교회의 현실이다. (마이클 송)
아주 오래 전에 있었던 일이겠지만, 햄버거가 미국의 식품업계의 왕자가 되기 전에 테드 케네디 상원의원이 중심이 되어 미국인들의 식생활과 건강의 장래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고 한다. 그들의 조사는 오늘날 국가적 질병이라고까지 진단된 햄버거로 인한 비만 문제가 예측되었다고 한다. (마이클 송)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서울대학교병원 병원교회(이대건 목사)가 함께여는교회(방인성 목사)와 공동으로 양용의 교수(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를 초청해 5월 6일부터 8일까지 말씀사경회를 개최한다. (이승균)
오늘날의 교회에 있어서도 나는 세습에 대해서 극렬 반대하는 입장에 서지는 않는다. 세상에는 아비보다 나은 아들이 얼마든지 있고, 아비보다 나은 믿음과 능력을 가진 아들이 아비의 교회 당회장 자리를 추구하는 것도 무조건 지탄받을 일은 아니라는 생각을 가졌다. 다른 모든 젊은 목회자들이 추구하는 바인데, 아비가 능력 있다는 이유로 혹은 현 당회장이라는 이유로 후보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하는가? (마이클 송)
흔히들 다양성이라고 하면 뉴에이지 교리라고 판단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그동안 한국교회가 얼마나 경직되고 편협한 사고를 하며 신앙생활을 해 왔는가를 말해 줍니다. 하느님의 속성 자체도 다양성입니다. 성부 하느님, 성자 하느님, 성령 하느님으로 존재하시고 계신 것도 다양성의 표현입니다. 성경 66권 이름이 제 각각 다른 것도 그렇습니다. (최종운)
토요일 저녁 첫 주일예배 시작...100년 저력 지닌 이웃 섬기는 열린 공간
[복음주의클럽 포럼]우리의 만남이 가능한 이유에 관하여
최근 용산 참사에 대한 일련의 처리과정과 '의외의' 대중적 무관심은 한국 지배계층의 잔인함과 더불어 한국 사회에 내재한 야만성의 절정을 보여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지로 내몰려 벼랑 끝에서 과격한 시위 방법을 택했다고 해서 이것이 소위 '스스로 제 무덤 팠다'는 식의 비난과 함께 죽어 마땅한 잘못인지 도무지 수긍이 안 간다. (조영민)
국민정신건강 위협수준... 법당에 '불심지옥' 낙서하면 '천당' 가나?
우리 사회는 지금 인터넷 경제대통령 미네르바 신드롬이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해박한 경제 지식과 통계로 경제 흐름을 분석한 미네르바의 예언은 경제 전문가와 경제 관료들의 뺨을 쳤습니다. 뺨을 맞아 화가 난 정부가 결국 그를 구속했습니다. (최종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