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메마른 벌판에서 한 사람이 외쳤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지금 이렇게 외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 여러분은 "미친 놈" 하면서 고함을 막 지르겠죠...^^
하지만 이 사람이 여러분들이 모두들 잘 알고 있을 예수님이란 분이랍니다.

저는 이 글을 함께 읽고 있을 제가 가르치는 초등학생들도 모두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쉬운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도 아마 그렇게 쉽게 말씀하셨을 겁니다.

다시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모두들 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배우고 생각했죠...^^
하지만 이 분은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천국은 가까워 오는 것이다...점점 가까워져서....꽝, 번쩍 하고 정신이 번쩍 들게 해줄 것이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요. 살아서 천국을 산다는게 정말 말이나 되는 소린가요?
설마 지금 살아서 천국에 사는 척 하는 사람은 정신병원에 들어가지 않을까요?
여기에 대해서는 아직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여러분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아무도 잡아가지 않을 거예요.

커서도 조심해야 할 거예요.
여러분이 천국을 산다, 즉 천국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엄청나게 질투할 테니까요.예수님도 그렇게 돌아가셨거든요.

그런데 왜 자꾸 천국에서 산다고 그러지 않고 천국을 산다고 그러느냐구요?
왜냐하면요...
다 만들어진 천국에 내가 쏙 들어가는 게 아니라, 내가 조금씩 조금씩 세상을 변화시켜서 천국을 만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예수님은 자신이 살고 계신 천국을 만들기 위해 사람들과 얘기하고 그 사람들을 변화시켰어요.
그것은 꼭 밭을 갈고 씨를 뿌려서 예쁜 열매를 맺는 나무를 심는 것과 같았어요.

어렵고 힘든 일 같죠..^^
농사 짓는 게 얼마나 어려워요.
하지만 천국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것은 전혀 힘들지 않아요.
힘들면 쉬면 되고 쉬다가 몸이 근질거리면 다시 일하는 거예요.

억지로 배우는 영어, 억지로 배우는 수학이랑은 전혀 틀리거든요. 왜냐하면 나는 무엇을 원하는 지를 잘 알기 때문이예요.
그건 내가 살고 있는 천국을 누구에게도 빼았기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예요.
그리고 결국엔 세상 사는 사람 모두가 천국을 살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예요.

여러분 마음속에 천국이 들어왔나요?
천국은 작은 새처럼 들어왔어요. 아직 연약하고 힘이 없어요.
하지만 어느 날인가는 정말 무서운 독수리 같은 힘을 갖게 될 꺼예요.
세상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을 무서워하지만 여러분은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요.

왜냐하면 천국은 사랑이거든요.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천국이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어요...^^

자 여러분, 여러분 마음 속에 작은 천국이 왔나요?
천국이 여러분을 부르는 노래가 들리지 않나요..^^ 새소리 같기도 하고 물소리 같기도 하네요. 모두들 그 소리가 누구의 마음속에서 울리는지 친구의 가슴에 귀를 기울여봐요

아하, 이 힘찬 심장 고동 소리가 천국을 부르는구나!
모두들 천국에서 만나요...^^
잠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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