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의 새만금 사업 집행정지결정으로 새만금 개발을 둘러싼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뉴스앤조이>를 통해 새만금 찬·반 입장을 치열하게 전개해온 백남운 목사(전주 효자동교회·전북기독교 새만금완공추진위 상임총무)와 이광우 목사(전주 열린문교회·기독연대 공동대표)가 전북 CBS의 '사람과 사람' 프로그램에 나와 공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7월 18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이날 토론에서 그동안 '새만금 사업 지속 추진'을 주장해 온 백남운 목사와 '새만금 사업 대안론'을 제시한 이광우 목사는 한치 양보 없는 설전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 내용은 전북 CBS 홈페이지(http://www.jbcbs.co.kr/)를 통해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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