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부산기윤실)이 영어 사교육 문제와 해결책을 제시하는 여섯 번째 사교육 줄이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온 나라가 영어 사교육 부담으로 괴로워하고 있다. 영어 유치원, 국외 캠프, 조기 유학, 엄마표 영어 등. 어떻게 해서라도 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절박감에 부모들은 영어 사교육에 매달린다. 그러나 그 효과와 결과는 미미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제대로 된 영어 공부에 대한 진실을 알려 주지 않은 채 불안감을 부추기는 잘못된 정보와 방법이다.

부산기윤실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등대학교 명강사인 김승현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를 모시고, 과장되고 왜곡된 영어 사교육 실체를 파악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1년 11월 30일 오전 10시, 부산 연제구청 구민홀이다.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회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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