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오는 6월 9일(수) 오후 2시 엘레브(수영역 3번출구)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자들의 자살의 원인과 예방에 대한 실천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자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주제 발제자로 나서는 '그들의 자살 그리고 우리'의 저자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는 한국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자살을 사회학적으로 조명함을 통해 자살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부산 기윤실의 김기현 사무국장(<자살은 죄인가요?>의 저자. 수정로교회 담임)은 한국 사회의 자살 급증 문제를 신학적, 교리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기독교 신앙적 차원에서의 해법을 제시한다. 마지막 발표자인 오흥숙 원장(부산생명의 전화)은 '부산의 자살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지역의 자살 현황과 아울러 적절한 대처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 : 051-462-1558, 부산 기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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