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사역기획국장] <뉴스앤조이>가 '하나님나라 QT 모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9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하나님나라 QT>를 함께 읽고 묵상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이번 본문은 '이신칭의 복음'으로 불리는 사무엘하입니다. 이신칭의는 바울이 로마서에서 제시한 개념입니다. 하나님께서 압도적인 신실함으로 인간의 불의를 덮어 주고, 끝내 죄인을 의롭다고 간주해 주신다는 내용입니다. 김회권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는 서문에서 이와 같은 하나님의 신실함을 사무엘하에서도 찾을 수 있다고 썼습니다. 다윗은 전성기를 누리는 가운데 하나님께 불의와 죄를 범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다윗과 맺은 언약을 파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내세울 게 없는 죄인 다윗을 자신의 신실함으로 구원하고 그와 맺은 언약을 유지시켜 줍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그 가문에게 절대주권적으로 선사하였던 언약적 인애와 사랑을 철회하지 않으신다. 사무엘하는 산문으로 된 시편 찬양이다. 왜냐하면 사무엘하는 시종일관 다윗과 그 가문의 죄악을 이기는 하나님의 위대한 신실함과 사랑을 노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나라 QT> 9~10월 호, 15쪽]

'하나님나라 QT 모임'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참가비는 5000원(후원회원은 무료)이고, 신청 기한은 9월 4일까지입니다. 시작 모임에는 <하나님나라 QT> 김정훈 편집장이 본문 내용과 묵상에 필요한 것들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교재인 <하나님나라 QT>는 직접 구매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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