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방송(CBS) 재단이사회는 1월 11일 임기 만료된 부이사장 황대식 목사(기성)와 이사 김용도 목사(고신) 박용래 목사 후임에 최건호 목사(충무교회) 박종수 목사(남서울교회) 윤길수 목사(안양교회)를 각각 임명했다.

새 부이사장에는 전 대한기독교서회 사장 김상근 목사(기장, 제2건국위 위원장)와 기록이사에는 최병곤 목사(예장통합)가 각각 선임됐다. 신임 부이사장 김 목사는 올 10월 임기가 만료되는 표용은 이사장 후임에 오를 가능성도 예측되고 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권호경 사장 후임 문제와 관련, 일체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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