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만신 목사)가 지난 1월 12일 오전 11시에 결핵환자공동체마을인 서울 은평구 역촌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보금자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기총 대표회장 이만신 목사와 총무 박영률 목사 등은 서대문시립병원 내의 베데스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연탄·화장지·라면 등 생필품과 트럭 1대 분량의 의류 그리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만신 목사는 이날 예배 설교에서 "구원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가지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힘을 주실 것"이라며 결핵환자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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