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와 평화의 해인 2009 기축년이 밝았지만 여전히 한국사회 가운데 여유와 평화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경제위기의 여파로 인해 서민들은 생존의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호의 리더십들은 생존의 위기에 몰려 있는 서민들에 대한 관심과 보호에는 그리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의 한국적 상황은 열심히 일하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노동의 열매를 누리는 희년, 그날을 더욱 소망하게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먼저 자발적 희년을 살아감으로써  삶에 지친 이들이 찾아올 수 있는 그리스도의 넉넉한 품이 되길 소망합니다. 

2009년 상반기 희년과 부흥은 희년실천의 토양인 공동체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물신주의를 극복하고 성서적 대안의 삶을 살아가는 교회, 공평하고 정의로운 하나님나라 확장의 교두보가 될 교회를 꿈꾸는 이들과 함께 치열하게 기도하고 고민하고자 합니다. 

2009-1 희년과 부흥에 자발적 희년의 삶, 공동체를 꿈꾸는 이들을 초대합니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행 4: 31-32) 

주최 : 성경적 토지정의를 위한 모임, 희년토지정의실천운동

주관 : 성토모 청년부

시간 :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 7시(1월은 19일)

장소 : 주님의 나라교회(낙성대역 5번출구 100m)

문의 : 사무실 02)736-4907 

1월 - 물신주의 사회의 대안! 공동체 - 양진일 목사(가향공동체)

2월 - 성서가 말하는 공동체 : 예수는 어떤 공동체를 원했나? - 최철호 목사(아름다운 마을 공동체)

3월 - 기독교 역사 속의 공동체 : 어제와 오늘 - 김현진 목사(사귐의 교회 담임목사)

4월 - 공동체를 이끄시는 성령 - 권요셉(예수원 정회원)

5월 - 공동체 안에서 하나됨의 노력 : 어떻게 관계할 것인가?  - 강동진 목사 - 보은예수마을

6월 - 공동체와 제자도 - 송강호 간사(개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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