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한국복음주의신학회(심상법 회장)가 4월 22일 10시~18시에 지구촌교회 수지채플에서 정기 논문 발표회를 연다.

학회는 특별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주제를 '종교개혁과 한국교회: 정의와 화해'로 잡았다. 주제 강의는 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와 김영한 교수(숭실대 명예)가 맡는다. 식사 후에는 두 교수를 포함해 노영상 전 총장(호남신대), 방인성 목사(함께여는교회),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최용준 교수(한동대학교)가 '100분 토론'을 펼친다. 

이후 구약·신약·조직·역사·윤리·실천·상담·선교·교육·음악 등 10개 분과별에 대해 자유 발표하는 시간도 있다. 신학자 60명이 각 분야 좌장, 발표, 논찬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는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4월 19일까지는 학교명과 참가자 이름을 적고, 등록비 2만 원을 계좌[국민은행 강규성(한국복음주의신학회) 497801-01-528519]로 입금하면 된다. 22일 당일 현장 등록은 회비가 3만 원으로, 학생은 2만 원을 받는다.

문의: 010-2488-8349, kets1981@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