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튠스 앨범 커버 이미지. 사진 제공 벨튠스

[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기독교 대안 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CCM 그룹 '벨튠스'가 2집 앨범을 발표했다. 제목은 '우린 걸어가리'로, 마태복음 7장 13-14절에서 착안했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직접 작곡·작사한 여섯 곡이 수록됐다. CCM 가수 강찬이 찬조했고, 기타리스트 천상혁이 연주와 편곡으로 참여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그래미상을 2회 수상한 황병준 엔지니어가 마스터링을 담당했다.

음반은 디지털 앨범으로 발매돼, 각종 포털 및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벨튠스는 2017년 1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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