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떼제 기도회', '렉시오 영성' 등 기독교 영성 수련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워크숍이 열린다.

한국영성상담학회가 11월 11일 오후 1시, 서울 종교교회(최이우 목사)에서 '하나님께 이르는 길-영성 수련의 실제'라는 주제로 학술 대회를 연다. 한국영성상담학회는 영성학자, 실천신학자, 상담가, 정신분석가 등이 모여 만든 단체다.

이번 학술 대회는 영성 찬양과 묵상, 영성 수련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성 수련 실습은 8개 분과로 이어지며 원하는 강의를 찾아 들을 수 있다. 각 분과 강의 제목과 강사는 아래와 같다.

△거룩한 읽기-박신향 원장(에이레네영성상담센터) △향심 기도-이민재 목사(은명교회) △영적 동반 하나님 현존의 신비 경험하기-이건종 목사(샬렘영성훈련원) △말씀 묵상-강인태 목사(케노시스영성원) △복음 관상-유해룡 교수(장신대) △하나님과 친밀 Lectio Life-김오성 목사(샬렘영성훈련원) △움직임 치료(movement therapy)와 영성-김유선 교수(가천대) △렉시오 영성 고전 읽기 workshop-이종태 박사(서울여대대학교회).

학술 대회에 참가하려면 등록비를 내야 한다. 학생 2만 원, 일반 3만 원이다. 11월 6일까지 사전 등록한 신청자는 5,000원 할인받는다.

문의: ftboms@gmail.com(김기철 총무) / cafe.daum.net/kssc2015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