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하나의 공동체라면 하나의 메시지로." 만나교회(김병삼 목사)가 10월 24일 '다음 세대를 생각하라 THINK NEXT'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연다.

만나교회는 장년 7,500명, 청소년·청년 3,500명이 출석하는 대형 교회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이·청소년·청년 등 '다음 세대'가 부흥할 수 있는 배경은 '세대 통합' 예배와 관련 있다.

만나교회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신앙이 성장할 수 있을지', '어른들과 함께 말씀을 배우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하나의 메시지'로 가자는 결론에 도달했다. 담임목사 설교 주제와 동일한 메시지를 어린이·청소년·청년 예배에서도 전했다. 교회는 하나의 메시지로 예배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한국교회 미래는 다음 세대에 있다. 만나교회는 신앙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 하나의 공동체는 하나의 메시지를 공유해야 한다고 강변한다.

만나교회는 24일 컨퍼런스에서 하나의 메시지로 예배하며 함께 성장하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목회자, 신학생, 교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사전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한다. 등록비는 4만 원이고, 10월 17일 전까지 신청하면 5,000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 신학생은 추가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500명.

문의: '다음 세대를 생각하라 THINK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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