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시청 앞 광장에서 한국교회의 깊은 회개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린다. 깊은회개운동섬김위원회(섬김위·위원장 예수 그리스도)는 10월 9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회개의 골든 타임'을 맞아 대규모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섬김위는 <국민일보> 전면 광고에 "서울 불바다, 서울 잿더미를 외치는 북한을 향해 우리 하나님께서는 DMZ의 불침번이 되셔서 풍전등화 속에 있는 우리를 지금까지 살리고 전쟁이 없는 평화의 나라로 지켜 주셨다"고 했다. 우리는 그 은혜도 모르고 우상숭배하며 죄를 범하고 있기에, 다시 십자가로 살아내는 '한국교회 깊은 회개 집회'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집회 강사로는 손종태 목사(진행교회), 권병기 목사(구기동영광교회), 유석근 목사(알이랑교회),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 박화준 목사(진실교회), 강인태 목사(둔대케노시스교회)가 나온다.

섬김위는 참석자들에게 "가능하면 무릎 꿇고 기도할 수 있도록 방석을 꼭 지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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