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2016년 하반기 양화진문화원은 '선교, 그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목요 강좌를 연다. 한국기독교선교기념관에서 한 달에 한 번 총 세 차례 국내외 석학들 강연이 진행된다.

9월 22일에는 세르지오 탄자렐라 교수(로마 그레고리안대학교)가 '로메로 대주교와 20세기의 순교'를 주제로 강연한다. 국춘심 원장(성삼의딸들수녀회)이 통역한다. 10월 20일에는 '의화단 운동과 중국의 순교'를 주제로 진방중 교수(대만 푸렌가톨릭대학교)가 강연한다.

11월 24일에는 국내 원로 사학자들이 자리한다. 이만열 교수(숙명여대 명예), 조광 교수(고려대 명예)가 '순교하는 사람과, 순교자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대담한다. 지강유철 양화진문화원 선임연구원이 사회를 진행한다.

* 문의: 02-332-9171(양화진문화원)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