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농어촌 목회 학교 모습. 한국농선회는 올해 농어촌 목회 학교를 개설해 일 년에 다섯 차례 강연회를 열고 있다. (사진 제공 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

[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9월 8일, 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한국농선회·김웅길 회장)가 전북 진안 배넘실교회(이춘식 목사)에서 제4회 농어촌 목회 학교를 개강한다. 양용의 교수(에스라성경연구원장), 김종일 목사(동네작은교회), 권대현 목사(광주제일교회)가 주 강사로 나온다.

한국농선회는 올해 3월 설립 20주년을 맞아 농어촌 목회 갱신과 회복을 바라는 취지로 농어촌 목회 학교를 개설했다. 지금까지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느헤미야 구약학), 정용섭 목사(샘터교회) 등이 강의했다. 한국농선회는 매년 5회씩 강의를 열 계획이다.

1996년 "농어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일념 아래 만들어진 한국농선회는 주요 교단 농어촌 관련 부서와 24개 농·어업 관련 신우회가 모인 선교 협의체다. 교육·연구위원회, 홍보·출판위원회, 선교위원회, 농·도교류위원회, 농어민을위한기도모임 등 5개 위원회와 한국농어촌목회연구소를 구성해 농어촌 선교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02-581-8291(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 02-584-8291(한국농어촌목회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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