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한국교회는 주일에 교회 가는 것으로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을 '주일 성수'라고 설명해 왔다. 어렸을 때부터 당연한 듯이 매주 교회에 가지만 교회의 진정한 의미를 궁금해하던 기독교인이라면 청어람ARMC(양희송 대표)의 '교회론 스터디'에 관심을 보일 법하다.

참가자들은 존 스토트의 <살아 있는 교회>(IVP)를 주 교재로 읽으며, 교회론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게 된다. 교회가 무엇인지, 어떻게, 왜 존재해 왔는지 함께 배운다. 그뿐 아니라 현재 교회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나누며 교회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야 하는지 대안을 찾는 작업도 한다.

'교회론 스터디'는 청어람ARMC 박현철 연구원이 이끈다.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5주 동안 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일반인 3만 원, 신학생과 청어람 후원자는 2만 원이다. 인터넷으로 참가 신청(바로 가기)을 하고 참가비를 입금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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