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위성 발사,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 결정으로 남북 관계가 얼어붙고 있다. 정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도입을 추진하면서 한반도에는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노정선 위원장)가 '현 정부 대북 정책과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긴급 좌담회'를 개최한다. 좌담회는 2월 16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다.

서보혁 교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가 '북한의 핵실험과 위성 발사에 따른 대북 정책에 대한 평가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도 참석해 현장 증언도 할 예정이다.

문의: 교회협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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