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기독자교수협·채수일 회장)가 10월 31일 정기 심포지엄을 연다.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맞아 한국 개신교의 개혁 과제는 무엇인지 성찰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제민 신부(명례성지)와 이정배 교수(감신대)가 발표자로, 김은규 교수(성공회대), 신정훈 교수(가톨릭대)가 각각의 논찬자로 나선다. 이제민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이후 천주교의 변화'를 짚어 보고, 이정배 교수는 '교회 복음화 없이 세상의 복음화 없다 –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의 개신교적 응답'을 주제로 발표한다.

31일 금요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오후 3시부터 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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