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9월 22일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2명의 테러범이 교인들이 예배를 마치고 나올 때 자폭했습니다. 사고로 최소 78명이 사망하고 14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테러를 일으킨 단체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파키스탄탈레반 등 무장 세력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바로 보기 : 파키스탄 교회 앞 자폭 테러로 78명 사망 <연합뉴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