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7월 5일 교직원이 내야 하는 사학연금을 학생들이 낸 등록금으로 대납한 대학교 39곳을 발표했습니다. 명단에는 신학대학교도 9곳이 올랐습니다. 명단에 오른 학교는 감신대, 그리스도대, 목원대, 서울신학대, 총신대, 침신대, 칼빈대, 한신대, 합동신학대학원 총 9곳으로, 이들은 1억에서 60억에 달하는 사학연금을 등록금으로 대신 냈습니다. 이 중 총신대는 1993년 3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약 20여 년을 대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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