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외국인 거주자를 위한 복지센터를 7월 1일 개관합니다. 센터 운영은 주민교회(김진 목사)가 20년 동안 맡기로 했습니다. 주민교회는 1990년대 초반 외국인 노동자 센터를 만들어 이주 노동자들의 생계와 불법 체류 문제 등의 해결을 돕는 일을 해 왔습니다. 복지 센터 외에도 현재 태평3동 복지관을 성남시에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북카페, 한국어 교실, 요리 교실, 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지 센터는 외국인 거주자들을 위한 상담, 직업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바로 보기 : 성남시 외국인 주민복지지원센터 문 열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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