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억 원의 교회 돈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3년, 벌금 750만원 형을 받은 김홍도 목사(금란교회)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1월 18일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 302호 법정에서 실시된다.

김 목사의 2심 선고공판은 지난해 11월 16일 예정되었으나 그동안 2차례 연기됐다. 김 목사 측은 모든 혐의사실을 부인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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