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전계헌 총회장)이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공동대표 김선규·이성희·전명구·정서영)에 가입한다. 9월 21일 회무 보고 시간, 예장합동 교단연합교류위원회는 한기연 가입을 추인해 달라고 청원했다.

위원회 서기 서현수 목사는, 2017년 1월부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교계 연합 기관 참여 문제를 논의했다고 했다. 한국교회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이 합친 '한기연'에 예장합동도 가입했다며 추인을 요청했다. 대사회·대정부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한기연 활동이 필요하다고 했다.

총대들은 이견 없이 가입을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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