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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 믿음 지킨 '아름다운 청년들'
5·18 항쟁서 의롭게 싸우다 간 류동운·문용동·김의기의 삶
  • 양정지건
  • 승인 2000.10.20 18:18
  • 댓글 11
  • 열무 2003-05-18 20:56:33

    너무 슬퍼염

    ㅠ.ㅠ   삭제

    • 부끄러움 2002-05-13 14:13:41

      류동운열사의 추모비를 학교에 세울때 몇날밤을 새워가며 전투경찰과 대치하여 지켜낸 기억이 새롭습니다.
      역사에 부끄러움이 없는 그리고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목사로 잘 살아야 할텐데....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삭제

      • 딴지꾼 2002-05-08 21:20:24
      • 나그네 2002-05-08 12:47:36

        솔직히 물어보자 누구를 위해서 싸웠나
        민주를 위해서 아니면 김대중을 위해서
        지금 나라 꼴이 어덯게 되어 있나
        기가 찬다   삭제

        • 더둘로 2002-05-08 10:48:48

          기독청년들의 광주항쟁과 죽음.  그 의거에 동참은 커녕 오래도록 알지조차 못하고 있었던 것이 더욱 부끄럽군요. 이제 그 구체적인 모습을 보니 마음이 오래도록 저릿합니다.

          좋은 글에 감사드리며....   삭제

          • 독자 2002-05-07 16:06:25

            류동운 열사 비 옆에서 언제나 웃고 울었던 지난 날들이 떠오른다. 가슴 속에 무언가 큰 짐덩어리를 안고 살아야만 할 것 같은 죄책감이 지속되었던 때였다. 실상 그들의 정의로움은 그들의 깊음은 나에게 도전 그 자체였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부끄러움으로 일관해서는 안 될 때라는 것을 깨닫는다. 우리 선배들의 큰 뜻은, 그 죽음은 지금도 여전히 생동감있게 우리의 삶 속에서 살아 있다.
            "사랑" 나는 요즘 예수의 삶을 다시 한번 곱씹는다. 그리고 허황되게 무언가 실천하려고 할 때 그 의미를 두는 것은 목숨과 견주어야 하는 것으로 일관하고 있는 나 자신을 우리를 바라본다.
            그러나....
            나의 돈 10만원을 안 갚는 친구, 언제나 술로 가족들의 안위를 돌보지 않는 아버지, 간간히 일 년에 한번 정도 술을 먹고 다른 여자와 잠자리를 하고 들어 오는 남편, 카드빚을 진 아내... 부모맘을 몰라주는 아이들...
            이런 자신의 주위 사람들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작은 실천 영역에서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것, 용서해야 하는 것, 정의를 내세워야 하는 것들은 많다. 부끄러워할 줄 아는 자아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이제 그들 열사의 뜻을 품고, 생활에서 이제는 더이상 부끄러운 삶을 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삭제

            • 부끄러운 자 2002-05-07 15:47:55

              1980년 5월 나는 시골 고등학교에서 교사생활을 하고 있었다.
              10.26이후 어수선한 정국도 내가 있는 시골과는 거리가 멀게 시골은 조용하였다.
              초등학교 4학년이던 1960년 3월과 5학년이 되었던 4월에도 강원도 시골 소년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었듯이 시골의 작은 학교의 교사에게는 서울의 봄도 대안의 불길처럼 느껴졌다.

              5.18계엄령이 있고 며칠이 지나서야 광주에서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신문과 TV를 통해서 아는 것이 전부였다.
              한달인가 지나서
              당시 한신대학에 다니던 동생이 나중에 전해주던 소식을 듣고서, 대학시절 기독교 서클활동을 같이 했던 후배를 만나 광주의 소식을 듣고는 경악을 하였다.

              강제로 동원되어서 오공화국 헌법 계도를 다니면서(사실은 한마디도 오공화국 헌법에 대한 말은 하지 않고 허위보고를 하였지만) 나는 광주에 대하여 부끄러운 심정이었다.

              5년이 지나서 황석영의 "죽음을 넘어서 시대의 어두움을 넘어서(정확한 책명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는 책을 같이 근무하였던 선생님에게서 빌려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었다.

              그리고 17년이 지나서여 광주의 망월동에를 갔었다. 그곳에 누워 있는 영령들에게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었을까?
              부끄러운 심정뿐이었다.
              이제 다시 오월이 왔다.
              그때의 기억은 세월을 따라 잊혀져 가고 탈색되어 간다. 내 아들은 당시 네살이었다. 그에게 광주는 한세대 전의 사건일뿐이다.

              마치 6.25가 당시 갖난 아기였던 나에게는 먼 역사의 한 사건인 것처럼.

              그러나 우리는 광주를 잊어서는 안된다.
              그곳에서 직접 피를 흘렸던 사람이건
              나처럼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 사건을 비껴 가면서 마음 속 한구석에 빚진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건. 당시에 아직 이 땅에 태어나지 않았던 사람이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광주라는 또 하나의 피를 머금고 자라고 있다.

              문병란 시인의 광주에 대한 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삭제

              • 신학생 2002-05-07 01:51:29

                뉴조의 의도가 순수하지 못한 게 아니라 님께서 색안경을 끼고 계신 거 아닙니까?

                항쟁을 한 거 자체가 중요한 거지, 그 사람이 경상도라는 게 그렇게 님 눈에는 두드러져요? 경상도/전라도, 그런 거 밖에 안 보이십니까?

                님은 이러한 성향의 기사를 싣는 뉴조의 논조 자체에 불만을 갖고 계신 거 같군요. 감히 짐작하기에.

                뉴조는 보수적 시각의 글도 실어줍니다. '짜고 치는' 운운하시는데, 님도 기자로 등록하셔서 글 쓰세요. 딴지만 걸지 말고. 우리 정면에서 정정당당히 얘기합시다. 꼬투리잡고, 뒷통수치고, 이런 식 말구요.

                왜 보수, 수구적 시각을 가지신 분들은 뉴조 같은 신문을 안 만드시는지? 일반 정치/사회 사이트나 게시판에서도 꼭 그러더군요. 자신들의 보수, 수구적 주장을 명시적으로 당당히 밝히거나 논리적으로 진술하지 않고 꼭 딴 사람 걸고 넘어지는 방법을 쓰더란 거죠. 뉴조나 오마이가 싫으면 그분들도 그런 신문을 만들면 됩니다. 이런 점에서 선진국의 보수와 우리나라의 수구가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선진국의 보수들은 자신들의 노선에 따라 건설적 대안과 주장을 내놓지만, 우리나라 수구들은 발목잡기, 딴지걸기, 꼬투리잡기만 하거든요.

                얘기가 좀 곁길로 나갔는데, 님이 이 수구에 안 속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것도 '아님 말고~'ㄴ가? 누구들이 많이 써먹는 방법인데??   삭제

                • ..... 2002-05-07 01:28:40

                  글을 쓰는 것은 좋으나,
                  광주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아마 경상도 쪽에서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을 거라는 판단하에 그쪽을 끌어들이기 위해, 글 내용을 경상도 출신 항쟁자에 포커스를 맞추었다는 느낌을 지울래야 지울 수 없다.

                  내용이야 좋지만, 뉴조는 항상 짜여진 의도를 가지고 글을 싣지 않는가!

                  그래서 편향적이 되어 오지 않았는가!
                  노풍 문제만 하더라도.

                  짜고 치는 의도, 나는 그것이 제발 싫다는 것이다.
                  어떤 글이라도 좋으니 순수한 의도로만 좀 해다오!   삭제

                  • 홍성훈 2002-05-06 17:15:29

                    옳은 것, 바른 것을 위해 목숨을 버릴 줄 아는 젊음... 제자신이 한없이 초라해 보이네요.
                    - 오늘로 26세가 되는 청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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