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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하면 또 분가해야죠"
강남향린교회에서 분가한 김경호 목사…대형화 지양 들꽃향린교회 개척 자원
  • 최소란 (withhim@newsnjoy.or.kr)
  • 승인 2004.11.02 16:09
   
▲들꽃향린교회 개척을 위해 강남향린교회를 그만둔 김경호 목사. ⓒ뉴스앤조이 신철민
모 대형교회 목사는 헌금 횡령으로 유죄판결을 받자 교인들이 자신을 지켜야 한다며 '목사는 곧 교회'라는 말을 했다. 절대왕정시대 루이14세의 '짐은 곧 국가'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이 말은 오늘날 한국교회의 목회자 우상화·신격화가 얼마나 극에 달했는지 잘 보여준다. 반면 담임목사가 자신이 개척한 교회가 차츰 성장해가고 있을 때 교인에게 분가선교를 제안하고 또 자신이 직접 새로운 개척교회로 떠나는 모습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김경호 목사(48)는 12년 동안 목회하던 강남향린교회를 그만두고 들꽃향린교회를 새롭게 개척한다. 오는 11월 28일 출발하는 들꽃향린교회는 강남향린교회가 예배공간 임대보증금을 지원하고 교인 15%를 파송해서 세우는 교회다. 이 교회는 한국기독교에 만연한 성장제일주의·개교회주의를 지양하고 지역사회 선교활동을 위한 교회 간 협력모델을 만드는 셈이다.

서울 명동 향린교회가 강남향린교회를 개척할 때 담임목사로 파송됐던 김경호 목사는 목사가 한 교회에서 특히 자신이 개척한 교회에서 오랫동안 목회를 하면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고 교회에도 좋지 않다고 판단해 창립 초기부터 10년 이상 강남향린교회에서 목회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며 10년 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분가 교회 담임으로 자원했다.

교회가 분립개척을 할 때 부목사를 파송하거나 새로운 목사를 세우는 게 일반적인데, 담임목사가 직접 개척에 뛰어든 게 아무래도 잘 이해되지 않는다. 김 목사는 "교회를 개척한 후 교인들이 다 저와 좋은 관계를 맺어서 나오신 분들인데, '다른 목사와 나가서 분가하십시오' 하면 일이 잘 성립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내가 나가야 되겠다고 결정했습니다"고 말한다. 그는 새로 부임한 목회자가 교인들과 적응해서 자신을 파송하는 모습이 더 좋겠다는 생각에 분가 시점보다 5개월 빠른 지난 6월 새 목사를 청빙하고 고별설교를 했다.

사실 목사의 결심만으로 분가선교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 김 목사는 자신은 '연기만 피우고' 실행은 교인들이 한다며 너스레를 떤다. 지난 2000년 교회 창립기념예배 설교에서 김 목사는 교인들에게 분가선교를 하자고 제안했다. "우리 교회도 개척교회인데 벌써 분가를 한다니 무슨 소리냐" "목사님이 소영웅주의에 빠진 것 아니냐" 등 교인들의 반발도 거셌다. 창립 7년을 맞은 교회가 분가한다는 것은 무리라고밖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이다.

   
▲김 목사는 자신이 개척한 교회에서 오랫동안 목회를 하면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다고 판단해 자신이 직접 개척교회에 뛰어들었다. ⓒ뉴스앤조이 신철민
당시 강남향린 교회는 출석교인 100명을 넘어섰으며 이제 막 자립이 될 때였다. 그러나 자립은 곧 안정을 의미하고 안정이 차츰 안주가 되는 것을 김 목사는 느끼고 있었다. 이후 교인들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면서 '우리가 이 시대에 예수를 위해 십자가를 지겠다고 고백하면서 지금 누리고 있는 것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신앙적 반성으로 이어갔다. 그래서 부담되고 힘든 일이지만 꼭 해야할 일이라는 것을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분가선교를 위해 기금을 마련하고 분가선교의 의미와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지를 모을 수 있었다.

새롭게 출발하는 들꽃향린교회는 화려하지도 않고 이름 없이 조용히 피지만 생명력 있게 온 들판에 퍼지는 들꽃처럼 작으면서 갱신된 교회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작은 교회를 지향하는 들꽃향린과 강남향린 두 교회가 분가 이후에도 또다시 분가할 수 있을 때까지 서로의 자립을 돕고 또 그렇게 세워진 형제교회들이 지역사회선교를 위해 연대하고 책임 있게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일을 지속해나가는 게 김 목사가 말하는 분가선교론이다. 그래서 분가할 교회의 위치를 선정할 때 10km 내외에 마련한다 게 강남향린교회의 분가선교 원칙이다. 강남향린교회가 해오던 지역 공부방 운영, 빈민운동, 시민운동을 두 교회가 함께 하기 위해서다.

김경호 목사는 개교회가 각자 서 있는 지역사회에서 기독교운동을 벌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목사는 강남향린교회가 위치한 송파지역에서 풀뿌리 시민운동단체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위례시민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최소한 강동·송파지역에서만큼은 부정부패가 일어나지 않도록 감시하고 지역의 대안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기존 기독교운동이 교회와 지역은 그대로 놔두고 목사만 빠져나와 기독교회관에 모여서 구호 외치고 거리행진 하는 것으로는 사회를 변화시키기는 어렵다"면서 "전국의 교회들이 속한 지역에서 지역의 민중들과 함께 시민운동을 벌이면 한국사회 전체가 바뀔 것"이라고 밝힌다. 또 교회가 건물을 무조건 안 가지려고 하기보다 지역사회운동의 본거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건물을 마련하고 그 건물을 열어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들꽃향린과 강남향린 두 교회가 분가 이후에도 또다시 분가할 수 있을 때가지 서로의 자립을 돕고 또 교회 간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선교를 지속한다는 게 김 목사가 말하는 분가선교론이다. ⓒ뉴스앤조이 신철민
다음은 10월 25일 김 목사와 나눈 인터뷰 요약문이다.

목사님이 강남향린교회 교인들에게 분가선교를 적극 제안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5년 전 교회 창립 7주년 기념예배 설교에서 지금이 우리가 분가선교를 시작할 때라고 제안했다. 그리고 이듬해 8주년이 됐을 때 다시 한번 강하게 우리가 꼭 그것을 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그때부터 교우들이 지금 시점이 적절한지 검토한 뒤 분가가 옳다는 결론을 내리고 분가선교위원회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논의해 분가선교 절차가 담긴 교회갱신선언을 만들었다. 그 책에 2004년에 한다고 정해놨기에 올해에 하게 됐다.

강남향린교회는 원래 교인 수가 일정 인원이 되면 분가하겠다고 선언하고 출발한 교회다. 처음에는 교인들이 긴장감을 갖고 전도하면서 교회가 성장했는데, 한 5, 6년쯤 지나니까 그때 이미 현재의 규모가 돼서 더 이상 성장하지 않았다. 물론 교회가 전도 훈련을 강하게 시키지 않는 것도 있지만, 일단 긴장감이 사라졌기에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교회 재정도 자립하고 모든 것이 안정적이다 싶으니까 우리들끼리 모여서 즐거운 공동체가 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상태가 계속되면 우리도 모르게 외부 사람이 들어오지 못하는 벽을 쌓고 교회 발전에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 시점에서 우리가 두 교회로 나눠서 긴장감을 갖고 새 교회를 창립하는 마음으로 분가하면 몇 년 안에 두 교회가 지금과 같은 목회의 질과 양을 가지고 성장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교인들의 반응은 어땠나. 부담도 크고 반발도 있었을텐데.

   
▲"들꽃향린교회는 두 교회가 공동의 선교를 위해 연대하는 새로운 교회로서 분가하는 것이다." ⓒ뉴스앤조이 신철민
처음에는 교인들이 우리도 개척교회인데 분가선교는 너무 이르다면서 반발이 많았다. 교인 중에 누구는 데려가고 누구는 남겨놓겠다는 것이냐는 부분을 문제 삼기도 했고, 목사님이 소영웅주의 빠진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사실은 현재 상태가 좋은데 그 틀을 흐트려놓으려고 하니까 부담을 가졌던 것이다. 교인들이 솔직하게 토론하고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면서 '우리가 이 시대에 예수를 위해 십자가 진다고 하고 고난 당한다고 말은 하는데, 정말 무엇이 그러고 있는 것인가' 하는 신앙적 근본문제를 깊이 고민했다. 그래서 '정말 우리가 힘든 일을 하는 것이구나, 목사님이 결단해서 가는데 우리도 같이 가야 하지 않겠나, 재정도 부담되고 준비도 해야 하지만 이것이 꼭 우리가 해야할 일이다' 하면서 공감하게 됐다. 그런 과정이 5년 걸린 것이다. 지금은 다 기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행복하게 잘 지내는 교인들을 인위적으로 나눈다는 게 쉽지 않았다. 교회 출석인원의 15%를 파송하되 지원을 받아서 보낸다는 기준이 있지만 혹시 그 인원보다 넘치거나 모자라게 지원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인원 선정하면서 하나님이 얼마나 정확한 분인가 경험했다. 전 교우들에게 원하는 교회 지원을 받고 결과를 개봉한 순간 15%가 딱 맞았다. 교인들이 그동안 성숙하게 논의하는 과정을 거친 것이다.

향린교회에서 강남향린교회를 개척할 때도 파송됐는데, 이번에는 담임목사인데도 개척교회로 가겠다고 결정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파송에 재미를 붙였나보다.(웃음) 한 목회자가 한 교회에 너무 오래 있는 것은 교회를 위해서도 목회자 자신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 특히 자신이 개척한 교회에 오래 있게 되면 교회와 목회자가 서로 (동일시되고) 쉽게 안정감 속에 들어가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고 썩 좋지 않은 것 같다. 물론 한 교회에서 평생동안 목회하시는 목사님의 모습도 아름다운 전통이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강남향린교회를 10년 이상 목회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출발할 때부터 강남향린교회에서 10년 이상 목회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교회를 개척한 후 교인들이 다 나와 좋은 관계를 맺어서 나온 분들인데, '다른 목사와 나가서 분가하십시오' 하면 일이 잘 성립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내가 나가야 되겠다고 결정했다.
 
   
▲ ⓒ뉴스앤조이 신철민
11월부터 분가하는데 5월에 고별설교를 했다. 6개월 빨리 그만둔 이유는 무엇인가.

사실 그동안 향린교회부터 20년 동안 목회하면서 한 번도 쉬지 못했다. 쉬는 시간도 필요했고 새로운 교회 개척을 앞두고 마음의 준비도 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내가 다 준비해서 분가하는 것보다 새로운 목사님이 오셔서 그 목사님이 교우들과 적응하면서 준비해서 파송하는 게 더 좋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그것도 교우들이 마련한 분가선교 절차에 따른 것이다.

강남향린교회 분가선교가 기존의 분립개척과 어떻게 다른가.

분가선교는 기존의 분립개척과는 다르다. 인근 지역에 교회를 개척해서 함께 연합해서 지역사회를 섬긴다는 게 다르다. 나름대로 우리가 정의를 내리기를, 한 교회가 둘 또는 그 이상의 교회로 나눠져서 서로가 그 목회의 질과 양을 회복할 때까지 함께 기도하고 긴밀하게 협력해나가는 그런 선교다. 따라서 교회를 나누는 시점, 즉 11월 21일에 분가가 완성되는 게 아니다. 11월 21일은 시작이다. 그 다음에는 두 교회가 서로 배려하면서 돕고 또 제3의 교회를 분가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할 때까지 협력하는 선교의 틀을 유지하는 것이다.

선교의 개념을, 사회를 개혁해 하나님나라로 이끌어나가는 사회선교의 큰 틀에서 이해할 때, 분가를 통해 사회선교를 활성화할 수 있다. 그동안 강남향린교회가 시민운동·빈민운동 등의 사회선교활동을 외롭게 해왔는데 앞으로 두 교회가 함께 하면 좀더 책임 있게 할 수 있으며 실제적인 평신도운동도 살아날 수 있다. 두 교회가 각각 빈민운동 시민운동 통일운동 인권운동 등을 위한 부서를 두고 양 교회 부서별로 함께 모여서 연간계획도 세우고 실행도 같이 해나가면 평신도에 의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목회자는 그것을 돕기 위한 영성적 도움을 주는 것이고 실제 교회 선교는 평신도가 주도해서 움직이는 것이다.

두 교회로 나누는 게 아니라 전혀 새로운 교회를 이뤄 지역사회 내에서 더 큰 역량을 낼 수 있는 틀을 만드는 것이다. 두 교회뿐만 아니라 뜻을 같이하는 다른 교회들과도 같이 지역사회에서 교회 연대로 가기 위한 시동을 걸기 위해 분가선교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한 번만 분가하는 게 아니라 계속 자립할 정도가 되면 또 분가한다는 원칙이다.

향린에서 강남향린, 강남향린에서 들꽃향린으로 이어지는데 두 교회의 분가 방식은 다르고 모교회와의 관계도 다른 것 같다.

   
▲ ⓒ뉴스앤조이 신철민
향린교회 초기에 안병무 선생이 처음으로 분가라는 말을 하셨는데 계속 실천에 옮기지 못하다가 향린교회 40주년을 맞아서 강남향린교회를 세웠다. 그런데 완전한 분가가 되지 못하고 40주년 기념교회로 개척한다는 것으로 정리했다. 목회자만 파송해서 교회를 개척했다. 따라서 향린교회와 강남향린교회는 정신은 같이 하지만 연대의 틀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설립됐다. 들꽃향린교회는 두 교회 연대의 틀을 염두에 두고 공동의 선교를 위한 새로운 교회로서 분가하는 것이다. 또 한 교회를 섬기던 사람들이 두 교회로 나눠지는 것이기에 교인간 유대관계는 다르다.

교회 이름의 '들꽃'은 무슨 의미인가. 들꽃향린교회에서 어떤 목회를 할 계획인가. 

들꽃은 크지 않고 자잘하게 피는 꽃이다. 하나 하나가 화려함을 자랑하지는 않지만 솔로몬의 영광보다 더 빛나는 게 들꽃이다. 생명력 있게 온 들판에 퍼지는 들꽃처럼 하나님나라의 새로운 교회, 갱신된 교회의 모습으로 온 세상에 퍼져나가면서 강한 생명력으로 잘 자라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강남향린교회에서 해오던 지역사회선교, 인권선교, 통일선교를 그대로 계승해나갈 것이다. 그런데 강남향린교회 목회에서 반성하는 것 중의 하나가 교인들간의 자체적인 조직, 구역이나 목장 셀목회 등 평신도들이 스스로 조직해서 모일 수 있는 사역이 잘 안 되었다는 것이다. 새로 시작되는 들꽃향린교회에서는 평신도의 유대적인 조직을 통해 평신도 스스로 평신도를 교육하고 이끌어나가는 것에도 역점을 두려고 한다.

   
▲ ⓒ뉴스앤조이 신철민

들꽃향린교회 위치를 강남향린교회와 가까운 송파지역으로 정한 이유는. 두 교회가 함께 할 지역사회운동에 대해 설명해달라.

강남향린교회의 도움으로 출범한 위례시민연대와 함께 그 쪽 지역은 가능한 한 우리가 변화시키는 모델이 되기 위해서다. 적어도 그 지역 내에서는 기독교인들 때문에라도 정치인이 나쁜 마음먹을 엄두를 내지 않고 부정부패를 행하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 교회가 서 있는 지역을 완전히 하나님의 정의가 확립되는 지역으로 만들어갈 때 한국교회 전체의 갱신에 큰 역할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진보적인 교회운동이라는 것이 개교회는 그대로 놔두고 목사들만 쑥 빠져나와서 종로5가에서 집회하고 거리행진하는 식이었는데 그런 방법으로는 사회를 변화시키기 어렵다. 교회가 있는 지역을 변화시키는 일이 선행되지 않고 몇몇 의식있는 목사들만 나와서 하는 것으로는 큰 운동이 되지 못한다. 교회가 서있는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 기독교가 역사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이다. 사실 기독교가 지역선교에 진작 뛰어들어야 했다. 전국 방방곡곡에 교회가 있는데 교회가 서 있는 마을을 개혁시켜나가고 그곳을 하나님나라의 정의가 서는 마을로 바꿔놓으면 우리 사회 전체가 바뀌는 것 아닌가.

교회는 건물을 갖고 지역사회에 생명력있는 모임이 만들어지도록 하고 그 모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교회는 지역 속으로 들어가 새로운 것을 창출하고 또 건물이 지역 활동의 본거지가 되도록 해야 한다. 한국교회가 건물을 소유하지 않는 모습을 갱신모델로 삼는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교회의 역할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인데, 그것은 '교회의 삶이 없는 교회'의 모습이다. 그렇게 역할을 최소화한 교회를 가장 발전된 모델로 삼으려면 한국교회는 문을 닫아야 한다. 그렇지만 교회 건물을 안 갖는 것만을 모범으로 보면 안 된다.  그렇지 않고 주일에 모여 예배만 달랑 드리는 교회가 모임 헌금을 외부에 썼다는 것은 하나도 자랑거리가 되지 않는다.

강남향린교회의 분가선교가 한국교회 대형화·개교회주의와 대조된다.

지금 한국교회는 내용 있는 선교보다 교인 수 불리기, 교회 키우기가 모든 것을 뒤엎고 제일의 목적이 되어가고 있는 게 가슴 아팠다. 물론 교인들도 큰 교회를 좋아하고 주차시설에 수양관, 공동묘지까지 완벽하게 갖춘 교회를 좋아한다. 그러나 나의 편리만을 따르는 게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앙인의 모습일까 생각해봐야 한다. 성장 위주로 머릿수 게임만 하고 신앙을 싸구려로 만드는 잘못된 교회 행태는 바로잡아야 한다. 오히려 작은 교회로서 떳떳하게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끼리 입증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조용히 우리가 생각하는 길을 행함으로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저것도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같이 가는 교회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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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6
  • 시냇가 2004-11-13 22:17:31

    알겠습니다. 어느 교단인지만 말씀해주세요.   삭제

    • 자유인 2004-11-13 03:46:52

      독선과 아집으로 민중신학을 비판하구 있군요.
      자신의 것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신학이요,
      민중신학은 성경과 유리된 터무니 없는 이단이라고 감히 말하는군요.

      이곳에서 당신의 터무니 없는 아집과 독선을 까뒤집고 싶지만
      자리를 옮깁시다.

      김태한 씨 다른 분들이 분가와 민중신학은 관련없다고 했으니 이곳에서는 맞짱이 힘들겠군요. 제 메일입니다. Phb6404@hanmail.net 이곳으로 메일 주세요.

      참 그리고 그냥 메일 주면 이상하니까,

      민중신학에서

      성서, 하느님, 예수를 어떤 관점으로 보고 있고 이를 김태한 씨는 어떤 논거로 비판하고 있는지까지 첫 메일로 보내주세요. 저도 일이 바빠 빠른 답변은 못하더라도 답변 주고 받으면 토론해 봅시다.   삭제

      • 김태한 2004-11-12 22:42:25

        누구나 사상의 자유가 있듯이 김태한 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분에게도 사상의 자유가 있습니다. 민중신학을 좋아하건 싫어하건 그분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측은지심은 님께서 분가선교 기사 댓글에다 "민중신학 나쁘다!"라고 중언부언하고 있다는 데서 기인합니다.


        ==========>>>"민중신학을 좋아하건 싫어하건 그분의 자유입니다"라고 쓰셨는데, 그게 아닙니다. 자칭 '그리스도인'이라면 무조건 민중신학을 좋아해서는 안됩니다. 그 이유는 아래 제가 쓴 글들에 나옵니다. 읽어보세요.
        그리고 제게 "분가선교 기사 댓글에다 "민중신학 나쁘다!"라고 중언부언하고 있다"고 비판하셨는데, 그건 전혀 비판 받을 일이 아닙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김경호씨가 분가선교를 백번, 천번해도 기독교 신앙의 배교에 불과한 민중신학을 충실하게 지지하고 있다면 분가선교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타협해서는 안 될 기독교의 핵심 교리들을 계속적으로 왜곡하고 있는 '비복음적'인 민중신학을 충실하게 옹호하고 있는 사람이 분가선교를 하는 것이 하나님께 무슨 기쁨이 되나요? 민중신학의 정체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에겐 어정쩡하게 추앙은 받겠지만, 하나님 앞에선 아무것도 아닙니다. '비복음적'인 교회를 하나님이 기뻐하실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분가선교를 다루는 기사의 댓글에서 민중신학을 비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김경호씨는 칭찬받을 만한 사람이 전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잘 보셨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정통보수신학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존하는 신학 중 가장 건전한 신학이라고 생각해서 공부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목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신학은 인간이 만든 것입니다.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독단에 빠지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통보수신학", "복음주의 신학", "칼빈주의 신학" 등등이라는 말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전혀 '복음적'이지 않은 자칭 '복음주의자'들을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그런 용어들은 인간들이 만든 것일 뿐입니다. 저는 기독교 안에는 그리스도인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모든 신학은 인간이 만든 것입니다.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독단에 빠지게 됩니다."라고 하셨는데, 저는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어떤 "신학"으로 민중신학을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교리를 기준으로 해서 민중신학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것입니다.
        님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성경교리에 어긋나는 신학을 추구해서는 안된다는 제 말에 동의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관점에서 민중신학을 비판해 보자는 것입니다. 민중신학은 어떤 기준에서 봐도 성경교리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성경교리'에는 님이 말하는 "장단점"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경교리는 우리가 무조건 믿고 수납해야 합니다. 거기엔 단점이 없습니다. 아무리 그 설명이 치밀해도 그 교리를 성경에서 발견할 수 없거나 '성경으로' 증명할 수 없다면 그 교리를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민중신학의 주장들은 성경에서 전혀 발견할 수 없으며 성경으로 증명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중신학은 이단입니다.




        민중신학과 관련된 토론은 민중신학 전공자들과 신나게 하세요.


        ==========>>>예전에 한신대 대학원 생들과 했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이 했었지요.




        그런데 여기는 그런 토론방이 아닙니다.
        토론게시판 가서 행복한 토론 되시기 바랍니다.


        ==========>>>최소란씨가 쓴 '기사' 아래에는 독자들의 의견을 적는 게시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토론을 해서는 안되는 곳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제부터 저와 토론을 원하시는 분은 '토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거기서 본격적으로 하지요~   삭제

        • 김태한 2004-11-12 22:03:03

          님은 제게
          "보니, 분명히, 기장을 이단이라고 하셨는데, 어느 교단인지 책임적인 말씀 꼭 부탁드립니다."라고 썼습니다.

          그런데 어쩌죠? 전 "분명히" 그런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언제 "기장"을 이단이라고 했나요? 증거를 제시해 주세요! 전 "민중신학"을 이단이라고 했습니다.

          기장이 신학적으로 문제점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기장 목사들 중에 복음적인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기에 기장 전부를 싸잡아 이단이라고 주장하지는 않습니다.

          근거 없는 말로 제 주장을 왜곡하지 말기 바랍니다.   삭제

          • 아무개 2004-11-12 10:51:58

            누구나 사상의 자유가 있듯이 김태한 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분에게도 사상의 자유가 있습니다. 민중신학을 좋아하건 싫어하건 그분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측은지심은 님께서 분가선교 기사 댓글에다 "민중신학 나쁘다!"라고 중언부언하고 있다는 데서 기인합니다.

            잘 보셨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정통보수신학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존하는 신학 중 가장 건전한 신학이라고 생각해서 공부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목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신학은 인간이 만든 것입니다.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독단에 빠지게 됩니다.

            민중신학과 관련된 토론은 민중신학 전공자들과 신나게 하세요.
            그런데 여기는 그런 토론방이 아닙니다.
            토론게시판 가서 행복한 토론 되시기 바랍니다.   삭제

            • 바울닮고파 2004-11-11 22:29:24

              보니, 분명히, 기장을 이단이라고 하셨는데, 어느 교단인지 책임적인 말씀 꼭 부탁드립니다.   삭제

              • 김태한 2004-11-11 17:42:16

                강남향린교회의 분가선교 기사를 감명깊게 읽어보았습니다. 진보적 교단인 기장의 대표적 교회중 하나인 향린교회를 뿌리로 하는 강남향린교회의 멋진 모습을 보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게시판을 도배하는 일부 독자님 가운데에는 기사의 내용과 취지와 전혀 상관 없는 '민중신학'이란 것을 가지고 딴지를 거는 분이 계십니다.


                ==========>>>님이 해야할 일은 '왜 김태한은 민중신학에 딴지를 거냐'며 시비 거는것이 아니라, 김태한의 주장의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논지'를 펴는 것입니다. 저에 대한 '감정적인 반감'이 아니라, 제 주장의 어디가 어떻게 잘못되었는지를 문제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민중신학 욕하지 마라'는 말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입니다. 님은 민중신학을 욕하는 것이 왜 잘못된 것인지를 제게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자유인'이 제게 논쟁을 제안해서 그것에 응한 것 뿐입니다.



                민중신학을 많이 배우고 공부한 기장목사님의 신학이 혹시 민중신학이라면 그것이 뭐가 어떻습니까? 그것이 그의 신앙의 고백이며 그것이 그가 믿는 예수의 모습인 것이 뭐가 문제입니까?
                진보는 진보적인 방식으로 예수님을 따르고 보수는 보수적인 방식으로 예수님을 따르며 서로 존중하고 도우며 이해하고 배우면서 한국교회는 더욱 풍부해질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문제가 많지요. 제가 이미 말했듯이 신학의 목적은 성경의 진리 자체에 봉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믿기 위해서 신학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민중신학은 양보할 수 없는 기독교의 핵심적 교리들에 모두 손질을 가했으며, 그들의 주장에서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적 자세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논쟁에 참여하기 바랍니다). 민중신학은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교리들에 대해서 수정을 가합니다. '고의적'으로 진리를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민중신학은 여러 '이단'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민중신학은 약간 기독교적인 색체가 날 뿐이지 기독교가 아닙니다. 실제로는 기독교 신앙의 배교에 불과한 것이 기독교라는 상표로 팔리고 있을 뿐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정통보수신학을 추구하는데 둘째가라면 서러운 교단의 목회자입니다만, 데모하는데만 앞장서는 줄 알았던 진보교단의 교회가 진정한 개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쁜 기사였습니다.


                ==========>>>님은 "개인적으로 정통보수신학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민중신학과 같은 '거짓'기독교에 대해 문제의식이 없는 분이 "정통보수신학"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전통보수신학은 '진리'를 가장 사랑합니다. 그런데 민중신학은 진리에서 의도적으로 이탈해 있습니다. 이런 신학에 대해 호의적인 분이 정통보수신학을 추구한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습니다. 진리를 거스르는 신학을 사랑한다는 말인가요? 그게 정통보수신학인가요?



                민중신학은 불신자의 신학이다... 이것은 막가자는 거지요.
                토론이 필요 없지요.


                ==========>>>"막가자는 거" 아닙니다. 그래서 토론을 해보자는 것입니다. 재가 이미 위에 썼지요? 다시 가져옵니다.


                "님이 해야할 일은 '왜 김태한은 민중신학에 딴지를 거냐'며 시비 거는것이 아니라, 김태한의 주장의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논지'를 펴는 것입니다. 저에 대한 '감정적인 반감'이 아니라, 제 주장의 어디가 어떻게 잘못되었는지를 문제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민중신학 욕하지 마라'는 말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입니다. 님은 민중신학을 욕하는 것이 왜 잘못된 것인지를 제게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형제라고 인정하지 않고, 상대를 무시하며 토론에서 이긴들 무슨 덕이 있겠습니까?
                민중신학을 그토록 싫어하는 어떤 분의 열심에서 스데반을 죽이던 바울의 열심을 봅니다. 뭔가 2% 부족합니다. 1%는 사랑이고, 1%는 은혜입니다.


                ==========>>>민중신학에 속한 사람들과 저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아닙니다. 저와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가 전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이미 썼습니다. 그들은 '진리'에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민중신학은 하나님과 화목해야 되는 '개인 신앙적'이며 수직적인 측면을 철저히 상실하고,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강령을 대신해서, 오직 사회윤리적이고 수평적이고 '세속적'인 교회관과 선교관을 만들었습니다. 민중신학에 대한 제 비판은 탄탄한 논리와 증거 자료에 의해 수행되는 것입니다. 논쟁을 원한다면 참여하기 바랍니다. '내용' 없는 감정적인 비판은 사절합니다. '논리'와 '내용'을 가지고 제게 말을 거시기 바랍니다.   삭제

                • 아무개 2004-11-11 13:11:17

                  강남향린교회의 분가선교 기사를 감명깊게 읽어보았습니다. 진보적 교단인 기장의 대표적 교회중 하나인 향린교회를 뿌리로 하는 강남향린교회의 멋진 모습을 보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게시판을 도배하는 일부 독자님 가운데에는 기사의 내용과 취지와 전혀 상관 없는 '민중신학'이란 것을 가지고 딴지를 거는 분이 계십니다.

                  민중신학을 많이 배우고 공부한 기장목사님의 신학이 혹시 민중신학이라면 그것이 뭐가 어떻습니까? 그것이 그의 신앙의 고백이며 그것이 그가 믿는 예수의 모습인 것이 뭐가 문제입니까?

                  진보는 진보적인 방식으로 예수님을 따르고 보수는 보수적인 방식으로 예수님을 따르며 서로 존중하고 도우며 이해하고 배우면서 한국교회는 더욱 풍부해질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저도 개인적으로 정통보수신학을 추구하는데 둘째가라면 서러운 교단의 목회자입니다만, 데모하는데만 앞장서는 줄 알았던 진보교단의 교회가 진정한 개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쁜 기사였습니다.

                  민중신학은 불신자의 신학이다... 이것은 막가자는 거지요.
                  토론이 필요 없지요.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형제라고 인정하지 않고, 상대를 무시하며 토론에서 이긴들 무슨 덕이 있겠습니까?

                  민중신학을 그토록 싫어하는 어떤 분의 열심에서 스데반을 죽이던 바울의 열심을 봅니다. 뭔가 2% 부족합니다. 1%는 사랑이고, 1%는 은혜입니다.   삭제

                  • 김태한 2004-11-11 11:29:50

                    이 곳 '자유게시판'에서 '민중신학'에 대해 논쟁해 봅시다.

                    내가 이미 썼듯이
                    나의 민중신학 비판의 초점은
                    "민중신학은 성경교리에 대해 서술함에 있어서 하나님을 믿는 신앙적 자세가 전혀 보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섬기기 위해 신학도 필요하고, 성경도 필요하고 교회도 필요한 것인데, 민중신학은 성경 진리를 지지하지 않고 성경 진리에 봉사하지 않습니다. 성경의 견해와 정면으로 다른 것들을 추구합니다. 민중신학에 빠지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그 사람의 '불신앙'에 있는 것입니다. 성경 진리에 대해 모욕을 일삼는 신학인 민중신학에 열광하는 거의 전부의 이유는 그 사람이 '불신자'(성경 징리에 대해 무지한 사람. 흐리멍텅한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라면 민중신학을 옹호하거나 지지할 수 없습니다."

                    '자유인'은 이번 논쟁을 통해 제 위의 주장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면 됩니다.   삭제

                    • 자유인 2004-11-10 05:29:15

                      당신이 김경호 목사를 인정하지 않듯이 저도 당신이 목사로 안 보이오.

                      민중신학이 잘못되었다고만 하고 있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있소이다.

                      민중신학=인본주의라고 몰아붙이며 자신의 신학은 정통이요, 타인의 신학은 이단이라고 억지를 쓰고 있구랴!

                      세상에... 기독교역사에서 힘 없으면 이단 아니오?
                      이거 선수끼리 왜 이러시오?
                      로마가 4세기에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당신도 소수 중에 하나일 뿐이고 따라서 이단이오!
                      그것이 세상 역사의 진리이죠.

                      내가 김홍도, 조용기에 대해서 말하는 것에 대해 당신이 말한 논점과 상관없다고 난리를 피우는 양반이 분가하여 작은 교회 만들겠다는 김경호 목사에 대해서는 민중신학이 어떻고 하며 왜, 인신공격을 하십니까?

                      논리학과 역사부터 제대로 공부하시오.
                      그리고 민중신학에 대해 저랑 본 게시판에서 맞짱 한판 뜹시다.

                      변론할 기회를 드리리다.
                      그런 후에 한판 뜹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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