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일 대하 6:40, 대하 6:40

나의 하나님이여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눈을 드시고 귀를 기울이소서(대하 6:40)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요 4:24)


하나님 ! 오늘도 우리의 삶에 임재하셔서 우리가 가는 곳마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지 않고는 우리가 한시도 존재할 수 없음을 고백하오니 우리의 삶 속에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그로 인해 힘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세상의 어떤 유혹 속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진실한 도를 지키게 하시고, 타자를 위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어둠의 시대 속에서도, 고통스러운 삶 가운데서도 예배를 통해 생명의 기쁨을 회복하게 하시고, 삶의 평안을 노래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우리가 있는 곳이 주께서 임재하시는 곳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 아름다운 향기가 되어 삶 속에서 흘러넘치게 하소서. 그리하여 마침내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예배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유충국 목사 (제자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교회가 기독교인만의 교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교회가 사회의 현장에서 고립되어서는 복음을 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유호준 목사, 1999년 한목협 제1차 열린대화마당)

(이 기사는 한목협에서 진행하는 '한국교회 갱신을 위한 40일 기도운동'의 제19일째 기도문입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