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목회자는 결코 혼자 뛰지 않는다.
함께 뛰면 목회가 즐겁다.

건강한 교회와 건강한 목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집중되고 있다. 건강한 체질을 가진 교회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이제는 한국교회 앞에 주어진 과제는 건강한 체질로의 개선이다.  

'제자훈련'을 잘하는 교회가 건강한 체질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랑의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들을 통해 이미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다. 부산 호산나교회(최홍준 목사)를 비롯한 전통적 교회들의 성공적인 변화가 평신도를 깨우는 제자훈련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제자훈련'이 교회의 체질을 개선하고 교회를 교회답게 세우는 데에 있어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은 성경의 본질적 가르침과 그간의 목회 현장의 열매뿐만 아니라 NCD(자연적 교회성장)와 같은 목회 현장에 대한 체계적이면서도 과학적인 조사와 분석을 통해서도 입증되고 있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 개최하는 '제47기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Called to Awaken the Laity Disciple Training Seminar)가 열린다.  

일  시 : 2000년 11월 6일(월) - 11일(토)
장  소 : 사랑의교회 수양관(경기도 안성)
대  상 : 국내외 목회자 370여명  
주강사 : 옥한흠 목사(사랑의교회 담임목사,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본 세미나는 함께 힘을 모아 보다 나은 것을 창조해 보려는 공동 작업장이다. 370여명의 국내외 목회자들이 함께 씨름하게 될 이 세미나는 제자훈련의 이론과 실습, 그리고 제자훈련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바로 이 점이 이 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들에게 본질적인 도전과 함께 사역의 방향을 재정립하는데 실제적이고도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한 부분이었다.

평신도는 교회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잠재력이다. 평신도를 깨우는 일은 21세기 교회의 대안이며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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