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 기독 만화가들의 카툰을 전문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예수마을'(holytoon.com)은 기독교 카툰의 발전과 새로운 인재 발굴을 위해 '제1회 크리스챤 카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을 준비한 예수마을 김영대 대표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일반 카툰 전문가는 많지만 기독교 카툰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역하는 분은 드물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독교 카툰이 발전하고 많은 기독교 카툰 전문가들이 활동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 "공모전에 입상한 분들이 계속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카툰 공모전은 11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카툰의 주제는 기독교적인 것이어야 한다. 제출은 컴퓨터 그래픽 작업으로 만든 그림(2D)과 일반 용지에 그려 스캔한 것은 e-mail로, 일반 용지를 사용한 그림은 우편으로 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인터넷 선교학교 장은석 목사와 기독교 카툰 전문가 이현성씨가 맡을 예정이며, 당선자는 12월 16일 예수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문의 02-3447-7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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