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내에 교파가 다른 10개 교회가 모여 제1회 <관악지역청년찬양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관악지역 청년연합(가칭) 주최로 준비되고 있으며 왕성교회(길자연 목사)에서 열린다. 참가교회는 왕성, 동산, 은천, 꿈꾸는교회, 신림제일, 신천, 성문, 제일성도, 지구촌순복음교회 등이다. 또 CCM 아티스트 이미희, 한국기독교민속악단 등이 찬조출연한다.

이번 찬양제를 준비하는 청년들은 이 행사를 통해 ▲관악구내에 있는 교회들의 청년연합을 이루고 ▲관악구가 하나님의 땅임을 선포하고 ▲관악구 복음화를 위한 전략을 세우는 기회로 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장기적으로는 ▲이 찬양제를 계기로 관악구 청년연합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중보기도 모임을 갖고 ▲관악구가 하나님의 땅임을 선포하는 식을 거행하며 ▲다양한 콘서트 및 전도집회를 유치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쓰고 ▲수련회 및 비전트립의연합을 이루어내는 것을 바라보며 이 행사를 개최하려 한다.

이들은 지난 10월 4일에 1차 모임을 연 후, 각교회에 광고를 하고, 연합모임을 가지고, 중보기도를 하는 등 현재까지 꾸준히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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