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두려워 하는 것은 어느 교단은 사회구원에 치우치고 다른 교단은 개인구원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사랑하시어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시었습니다.

사회구원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적극적인 상관관계를 같기 때문에 선교적 차원에서도 추구해야 할 사명입니다. 또한 구원 받은 인간은 이웃에 대한 사랑을 억제할 수 없어 세상을 바로잡는 일에 나서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성령으로 거듭남이 없이는, 그 타고난 죄성 때문에 온전하게 사회구원에 기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선 구원 받은 인간들의 분발과 헌신이 요청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회구원을 강조하는 교단은 먼저 신자들의 온전한 개인구원에 우선적으로 주력해야 하며, 개인구원을 강조하는 교단은 개인구원을 사회구원으로 확장시키는데 주력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야 할 것입니다.

한국에 일대 복음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드립시다. 한국교회의 돈 사랑을 불태워 한국교회가 온전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영적 순결을 회복한 신자들이 사회의 요소 요소에서 사회개혁에 앞장서게 하는 그러한 대복음부흥운동이 한국교회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한민족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시다.

그리고 우리 네티즌들은 그러한 기도를 행동으로 옮겨,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우리의 성도님들이 왕 같은 제사장임을 깨우치고 목사님과 장로님들에게도 성령님의 인도와 성경말씀이 주시는 필요한 경각심을 겸손과 온유로 전하십시다. 먼저 우리가 영적으로 성도님들과 당회원들의 인정 내지는 존경을 받도록 자기를 영적으로 단련하십시다.

매일의 생활 속에서 성령의 열매들을 말씀과 기도와 찬양 가운데 맺어 가신다면 생각보다 빠른 시일 내에 우리들의 성품은 거룩함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우리의 성화를 더욱 열심히 간구하고, 성화를 위하여 수고하고 진력하십시다. 한국교회의 장래는 바로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한국의 장래도 거듭난 네티즌 크리스천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