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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개혁그룹, 지금 어디에 있는가
광평연, 시사모 등 각 교사모 활동 조명...꾸준한 개혁추진
  • 이승균 (seunglee@newsnjoy.or.kr)
  • 승인 2000.10.27 18:18

▲광림교회의 일개 구역에도 못 미치는 숫자지만 '열방의 빛된 교회' 교인들의 얼굴엔
뿌듯한 자부심이 배어 있다. 그들에겐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교회다운 교회를 가
꾸어 나간다는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뉴스앤조이 이승균


담임 목사 세습, 불투명한 재정 운용, 당회장 목사와 그 측근에 집중된 교회 권력, 그리고 낯뜨거운 추문 등 용납될 수 없는 부조리한 현상 앞에 서슴없이 반란의 기치를 높이 든 소수들.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조용기 목사) 투명한 재정운용과 개혁을 부르짖었던 '교회사랑장로모임(교사모)', 충현교회(당회장:김성관 목사) 세습과 무원칙을 비판하고 있는 '충현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충사모)', 광림교회(담임:김선도 목사) 세습과 불투명한 재정 운용을 비판하고 나선 '광림사랑평신도연합'.

그리고 비교적 최근 담임목사의 비도덕적 성 추문 앞에 과감하게 일어선 시사모(시흥교회사랑모임)와 참사모(참좋은교회사랑모임), 대원감리교회에서 발생한 부자세습 철회와 헌금전용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사모(대원감리교회사랑모임), 자양교회 최대준 담임목사와 관련된 여러 의혹을 과감하게 비판하고 나선 5인의 집사 등.

이들은 무소불위의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수많은 성도들 위에 군림해 온 대형교회 목사를 거침없는 비판하며, 상식이 통하는 교회 상을 정립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대표적인 평신도 그룹이다.

신의 대리인임을 자처하며 추태를 자행하는 성직자를 향해 '잘못'이라고 말하는 평신도 그룹들. 이들의 등장은 '자정 능력을 상실했다'고 까지 비판받고 있는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밝은 징조의 하나다. 뉴스앤조이는 이런 평신도 그룹의 반란(?)을 진한 애정을 갖고 집중보도해 왔다.

이제 이들 평신도 그룹은 마치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같은 허탈감 속에 속속 교회를 떠났는가 하면 아예 독립적인 교회를 설립해 모순과 부조리가 없는 이상주의적 교회를 설립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교회 개혁이라는 험란한 화두를 위해 희생과 좌절을 반복한 이들 평신도 그룹의 활동이 현재 어디까지 와 있는지 혹은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 각 단체별로 살펴본다. <편집자주>

<광림사랑평신도연합>

▲정기용 권사 ⓒ뉴스앤조이 이승균

광림사랑평신도연합(광평연) 회장 정기용 권사는 '열방의 빛된 교회'(일산시 마두동 781-2)에 출석한다. 정 권사와 함께 광평연 핵심인 조성철 집사도 마찬가지. 이들은 광림교회의 극심한 따돌림 앞에서 도저히 광림교회에 계속 출석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이들이 현재 출석하는 열방의 빛된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 지난 6월 설립된 이 교회는 교인 60여명의 미니교회. 하지만 설립 후 한달 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60명이라는 숫자는 결코 작게 느껴지지 않는다.

더구나 수 만명 교인을 자랑하는 광림교회의 일개 구역에도 못 미치는 숫자지만 정 권사를 포함한 교인들의 얼굴엔 뿌듯한 자부심이 배어 있다. 그들에겐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교회다운 교회를 가꾸어 나간다는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김홍관 목사 ⓒ뉴스앤조이 이승균

열방의 빛된 교회 교인들 80%는 전 광림교회 교인들이다. 말하자면 광림교회 교인 일부가 수평 이동한 셈이다. 이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제각기 신앙과 영적인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는 것이다. 광평연 회원들처럼 적극적으로 광림교회 부자세습 및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선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속앓이만 해왔던 이들이다.

이런 특징이 있는 교회기에  이들의 상처를 감싸주는 것은 물론 영적인 욕구까지 해결할 수 있는 목회자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열방의 빛된 교회 초대 담임 김홍관 목사(42)는 '이보다 더 절묘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교인들과 찰떡궁합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 목사는 91년부터 96년까지 광림교회 부목사로 재직할 당시 교인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었으며, 97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미네소타 UTS(unit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지난해 12월 귀국, 현재 대전 목원대에 출강하고 있다.

김 목사는 상처받은 교인들에게 새로운 위안을 주고 신앙의 본질을 찾을 수 있는 평신도 중심 교회를 이루려는 희망을 품고 있다. 목회자의 잘못된 독주를 견제할 제도적 장치를 도입하고 목회자와 평신도 간의 계층과 계급을 없애는데 주력하겠다는 것.  

이런 김 목사의 목회관은 교인들의 절대적인 환영을 받고 있다. 광림교회에서 담임목사의 신과 같은 카리스마가 낳은 부조리를 이미 신물이 날 정도로 목격한 때문이다.

정기용 권사는 "광림교회 교인들 가운데 상당수가 광평연 활동에 찬사를 보내고 심적으로 동조하고 있었다"며 "우리들이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광림교회를 떠난 만큼 이 교회에서 하나님 앞에 인정받을 수 있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한다.

또 정 권사는 광림교회를 의식한 듯 "당회 위에 담임목사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담임목사의 일방적 주장이 관철되지 않아야 하며 성도와 목회자 위에 교회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광헌 권사 ⓒ뉴스앤조이 이승균

광평연 멤버는 아니었지만 열방의 빛된 교회 설립에 많은 영향을 미친 한 권사(60)는 과거 일산 광림교회 출석할 당시 광평연 사람들을 머리에 뿔난 사람들로 알았으나 실제 만나고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광림교회 내에서 광평연을 향해 어떤 식으로 비난해 왔는지 잘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세습 이후 바꾸어진 교회 분위기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관계가 껄끄러워지자 과감히 교회를 나온 한 권사는 여러 교회를 전전했지만 어느 교회에도 마음을 붙이지 못했다. 그때 한 권사는 대형교회 출석 교인들이 쉽게 그 곳을 빠져 나오지 못하는 이유를 절실하게 깨달았다. 대형교회의 좋은 시설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맛본 교인들은 마치 대형차를 타다가 소형차를 타기 힘든 것과 비슷하다는 것.

하지만 막상 김홍관 목사와 광평연 멤버들의 교회관을 접하고 함께 교회를 개척하고 다녀본 결과 과거보다 기독교인의 사명을 더 절실하게 느끼고 있으며 신앙적인 만족도 훨씬 크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교회가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외면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죠. 이 교회가 한국교회 개혁에 일조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교회 발전을 위해 전보다 헌금을 더 충실하게 내게 됐어요. 전도도 열심히 합니다."

▲조성철 집사 ⓒ뉴스앤조이 이승균

광평연 회원 중에 가장 상처를 많이 받은 이를 든다면 당연 조성철 집사다. 그는 교회 앞에서 주일예배 참석을 거부당했고, 권사인 모친은 교회 관계자로부터 공개적인 모욕까지 당했다. 그러면서도 쉽게 다른 교회에 정착하지 못한 것은 광림교회가 그와 어머니에게 신앙의 고향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수십년 동안 한 교회에서 성장했다면 다른 교회로 옮기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열방의 빛된 교회를 통해 조 집사는 비로소 영적인 위안을 받게 됐다. 광림교회에서 못다 이룬 신앙적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면서 평소 꿈꾸어 왔던 이상적 교회를 이루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조 집사는 광림교회 세습과정에서 교회를 떠났지만 다른 교회에도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는 많은 교인들이 있다고 말하고 이들이 열방의 빛된 교회로 오게 되면 안정될 것이라고 말한다.

거대한 광림교회를 향해 '아니다'고 외쳤던 광평연 회원들, 그리고 속으로 분노를 삭혔던 전 광림교회 교인들은 이제 열방의 빛된 교회를 통해 진정한 예수님의 빛을 이 세상에 비추기 위해 작게나마 기지개를 펴고 있다.

<시흥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시흥교회 ⓒ뉴스앤조이 이승균


99년 전통과 웅장한 팔각형 건물을 자랑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시흥교회(서울 금천구 시흥본동 841-25)에서 발생한 낯뜨거운 담임목사 불륜 사건. 이 사건은 전체 교인 90%의 분노를 샀고, 이 분노를 바탕으로 시사모(시흥교회사랑모임)가 결성됐다.

다른 교사모가 비교적 소수로 힘겨운 싸움을 벌여왔던 것에 비해 시사모는 교인 절대다수의 지지 속에 담임목사 사퇴와 교회개혁을 요구, 마침내 수 개월간의 투쟁 끝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교인 절대다수의 응원이 있었지만 당회 과반수를 넘는 장로들이 담임목사를 두둔하고 나서는 바람에 적잖은 난관을 겪었다. 담임목사와 당회에 우선권을 부여한 교회법 때문에 교인 대부분 의사가 번번이 묵살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시사모는 비상교인 총회를 개최, 마침내 담임목사 사표 그리고 담임목사를 지지하는 장로들의 시무권을 박탈하는 등 일종의 역성혁명을 일으키고 말았다. 현재 시무권이 박탈된 장로 중 8명이 100여 명의 지지자들을 이끌고 교회를 떠났고, 담임목사 역시 약 1억 2000만 원의 초라한(?) 전리품을 챙겨 다른 곳으로 가 버렸다.

현재 시흥교회에는 관악노회에서 파송한 김기운 목사(고향교회)가 6월초부터 임시 당회장으로 부임해 모든 예배를 정상적으로 드리고 있는 상태다.  그리고 최근 당회에서 개혁위원회를 정식으로 구성해 과거와 같은 불상사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제도를 개혁할 방침이다.

개혁위원회는 당회장 역할과 당회의 권한 등 포괄적인 교권 구조를 개편하고 재정 투명성 확보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정식 당회장 초빙은 제도가 완비된 후에라도 늦지 않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을 예정이다.

<자양교회 5인>

▲자양교회 ⓒ뉴스앤조이 이승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자양교회(서울 광진구 자양1동 228-15)의 교인 5인은 98년부터 현재까지 최대준 담임목사(59)와 당회 등 교권을 상대로 길고 외로운 투쟁을 아직까지 계속하고 있다.

자양교회를 20년 이상 출석하며 숱한 봉사를 아끼지 않던 김인성 집사(49) 등 5인은 항존직 선거 과정의 문제점 및 담임목사 자녀 학자금 과다지급 등 여러 의혹을 제기해 왔지만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차디찬 냉대와 각종 징계 뿐이다.

당회와 노회 및 교단측은 사태의 자세한 진상을 살피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단지 반란을 일으킨 행위 자체가 교회에 분란을 끼쳤다며 서슬퍼런 칼날만을 들이댈 뿐이다.

하지만 이들은 교회측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교회 리모델링 예산(당초 9000만 원)이 실제로는 2억 원에서 3억 원 사이로 집행된다는 것에 대해 또 다시 집중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교회와 총회 회계기준에 따르면 '이미 성립된 예산 변경을 위해선 공동의회 승인을 얻어야' 하지만 교회가 이런 기준을 위반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

그러나 교회측이 이같은 의문에 대해 합리적인 설명을 해주는 대신 이들이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를 폐쇄하라는 압력까지 넣고 있어 의사표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까지 침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양교회 김인성 집사 등 5인의 싸움은 시간이 지날수록 거의 승산이 없는 것처럼 보이고 있으나, 자양교회 재정의 투명성 그리고 의사구조의 민주화 등 교회개혁을 위해선 꼭 필요한 활동인 것은 두 말 할 필요가 없다.

<예심회>
'예심회'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겠다는 각오의 표현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 포항에서 역사가 오래되고 규모가 큰 교회 중 하나인 ㅂ교회. 작년 이 교회 담임목사의 설교 표절 사건이 불거지면서 교회 안에서 갈등이 빚어졌다. 담임목사의 설교 표절 사건은 물론이고 목회 내용의 상당 부분이 성경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20여 명의 교인들이 당회에 분명한 조처를 요구했으나, 이것이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문제를 제기했던 교인 중 일부가 작년 겨울 교회를 떠났다. 가슴에 상처를 안고 있으면서도 차마 교회를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절반이 된다. 이들이 뿔뿔이 흩어졌다면 마음 속의 상처는 쉽게 아물어지지 않고 그냥 묻혀 있었을 것이다.

절반은 남고 나머지 절반은 교회를 떠나 각자 다른 교회를 다니지만, 한 달에 한 번은 '예심회'라는 이름 아래 모인다. 교수·교사·연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으며, 교회에서도 꽤 열심히 봉사하고 전도해왔던 이들이다. 지금은 조용히 예배드리면서 서로의 삶을 나눈다. 지금 출석하는 교회에서 다 꺼내놓지 못하는 가슴 속 아픈 얘기들을 여기서는 끄집어낼 수 있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잘못된 모습에 대해서 회복의 기도도 드린다. 또 다른 모습의 '가정교회'다. 거기서 영적인 회복을 경험하고 새로운 힘을 공급받는 것이다. 이 모임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될 지는 구성원 누구도 예견할 수 없다. 하지만 개인의 영성은 물론이고 한국교회가 새롭게 거듭나는데 작은 모퉁이 역할을 하고 싶은 소망은 간절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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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5
  • 김형식 2002-08-16 05:24:13

    인간은 원래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받아 창조되었다 하면서도 사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불완전한 존재였으며, 그 이후 원죄라는 범주안에 결박되어 있지 않나 싶다.
       최근 다수의 교회들이 빚고 있는 충격적 추문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욕되게하는 지도층 인사들의 온전치 못한 행의를 경계할 권능의 손길이 엄연히 계심을 까맣게 망각하고 있는 그릇된 신앙을 가진 목회자님이나 장로님들이 그들의 권위와 탐욕으로 인해 세간의 지탄을 받아야 마땅한 추태를 공공연히 자행하고 있음에 불구하고, 초기에 그들의 행악을 견제하며 징계하고 권면할 용기를 가진 자가 드물거나 성령의 올바른 인도하심마져 외면해버린 죄인된 목회자나 장로들의 모든 권리와 자격을 박탈하고 심판할 제도적 기구가 없는 연유로 참된 믿음을 가진 양들이 눈물과 한숨으로 하나님께 호소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오히려 목자에게 의지해야할 양들이 목자를 떠나야만 하는 이 천지가 웃을 엄연한 현실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과연 모르고 계신다고 해야 할까.
       누구든 회개하고 용서를 구했을 때, 참으로 자비롭고 노하시기를 더디하시는 하나님 앞에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다고 본다.
       그러나, 양들을 먹이고 양육하여 하나님께 인도해야할 의무를 진 목회자나 장로된 자가 성도들과 하나님 앞에 돌이킬 수 없는 행악을 거듭할 경우, 성도들의 무언의 아우성과 하나님과 성령의 탄식마져 깨닫지 못한 채 오히려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포장하여 핍박과 회유와 기만에 맛붙인 참으로 용서받지 못할 그러한 지도자를 수수방관만 하고 계실 하나님도 아니거니와 이젠 성도들 스스로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 지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교단 또한 한시바삐 응분의 조치를 강구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성도로 부터 그러한 행악을 서슴치 않는 목회자들과 다름없이 간주된다는 것을 하루속히 통감해야 할 것이다.
       하긴 돈과 상호비방 등, 교단 지도자 선출 과정을 망각하고 쓰는 글이 되고 말았지만,......
      
       교단도 가만히 있고, 성도도 가만히 있고 하나님도 가만히 계신다면 다 없는 거나 마찬가지 아닐까.
       혹 그렇다면, 교회는 계시지도 않는 하나님을 내세워 혹세무민과 헌금착취와 죄없는 백성들 위에 군림하며, 엉뚱한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나님도 모르면서 얄팍한 성경 지식과 성령에의 감화 감동이란 위장전술로 선량한 성도를 우롱하는 모든 성직자는 반드시 먼저 회개하실 것을 강력히 권면하고 싶다.
       내가 아는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며 또한 오래 참으시면서도 끝내 죄를 회개치 않는 자는 절대 용서하지 않으실 것을 분명히 하셨으며, 거룩하신하나님의 피조물인 우리 모두 또한 용서와 함께 그분들에 대한 오래 기다림의 자세를 견지해야만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권면과 경계와 징계를 게을리 해서 악행하는 자를 방관해버린 허물과 멍에는 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더 좋지 않다고 본다. 그분들도 인간이기에 실수가 있을 수 있고 또한 권면에 대한 거부감과 배신감과 괘씸스런 느낌을 가질 수도 있다.
       삼가하는 미덕인지 아니면 이런 것들을 두려워해서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이젠 다시 담기에 너무 많은 물이 쏟아져 버린것이 아닌가하는 충력적 사건들이 비일비재하는 세태가 되었다.

       교회를 개혁하고자 하는 자와 또한 그렇고 싶지 않은 자들에게 공히 묻고 싶다.
       왜 교회는 개혁되어져야만 하는가.
       교회가 개혁 대상이라 한다면, 그것은 이미 교회일 수 없지는 않을까.

       예수님께서도 우리 모두를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 하늘 보좌마저 버리시고 지극히 낮은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기까지, 유태인들의 잘못된 관행과 율법적이면서 조직화되고 계급화된 종교체제를 타파하시되, 진실된 믿음으로 부터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기는 법을 우리에게 가르치셨던 것으로 안다.
       예수님께서 개혁하셨다고 말할 수는 없을까. 그렇다. 그것이 개혁이었다면, 오늘날의 유대교와 우리 기독교는 당연히 하나여야 할 것이 아니겠는가.

       인간은 근본이 잘못되어 있어서, 인간이 만든 신분 질서와 지위 등으로 스스로를 옥죄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목회자라 해서 완벽을 요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목회자는 목회자로서의 본분을 지켜 예배를 거룩하게 올릴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협조와 존중과 사랑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설교와 예배가 거룩되고 경건한 예배의 정도를 벗어나 자신의 해박한 신학적 지식으로 인한 우월(?)감과 혈색좋은 입술과 정교하고 유연한 혀 기술을 관람하러 온 관객을 울리고 웃겨 한시간 이상을 자유자재로 아우르는 멋드러진 목회자도 때론 교만과 사탄의 유혹에 빠질 수도 있으니, 겸허히 하나님과 성령님(그릇된 목회자가 말씀하시기 좋아하는 가짜 성령님이 아니라), 나아가 귀기울여 말씀을 드고자하는 참된 성도들의 내적반응에 귀기울여야 하며 혹 부족할 지 모르는 자신의 목회자로서의 자질과 소양과 믿음의 분량을 스스로 헤아리고 반성하며, 더욱 온전하고 훌륭한 목회자가 되도록 올바른 신앙과 덕망과 - 예수님께서 섬기려 오셨듯이, 성도를 오히려 섬기려는 자세를 갖추도록 인격 수양과 수신에 힘써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체념과 낙심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라고 들어왔다. 그릇된 것은 합력하고 참으로 열심을 내서올바르게 개선해 나아가야 한다고들 이구동성이었다고 기억한다.
       이미 타락해 루시퍼와 같이 사탄이 되어버린 더 이상 권면할 가치도 없는 존재와 다투는 것도 무의미한 일이겠지만, 힘도 기르지 않고서 무소불위의 권세 쥔 자와 대항하는 것은 더욱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한다. 열심히 힘을 길러 물리치든 지, 사탄이 되어버리기 전에 미리 깨닫을 수 있도록 열심히 권면하든 지....
        목회자건 평신도건 하나님앞에선 동등하며, 구약의 제사장화 된 목회자만이 예배를 인도해야만 된다는 것은 예수님과 하나님의 방법이 아닐지도 모른다고도 생각해 볼 수는 없을까.교계가 먼저 각성해서 제도 정비를 하든지 아니면, 종교 지도체제 자체를 더 이상 행세의 수단으로 삼지 말고, 진실로 하나님을 섬기는 신실한 믿음의 본을 보이는 본연의 자세를 회복하든 지 속히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본다.
       목회자건 평신도건 하나님앞에선 동등하며, 오늘날 이미 구약의 제사장화 되다시피한 목회자만이 예배를 인도해야만 된다는 것은 예수님과 하나님의 방법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볼 수는 없을까.
       울분을 가지신 자는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임하시길 기도하며, 오만 방자와 교만으로 무장하고 거짓성령으로 포장된 자는 하나님의 심판과 성도의 비웃음이 등판을 치고 있음을 각성하시길..

       구원과 믿음, 은총과 축복은 하나님과의 일대일의 관계이며, 목회자나 장로들과의 친소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할 때, 이젠 제사장들의 구속에서 벗어나 좀더 자유롭고 큰 믿음을 가져야 할 때가 아닌 가 싶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 승리와 환란과 파멸을 모두 동시에 주셨고, 징계와 함께 또한 자비로우심으로 인류를 오늘에 이르도록 축복과 번성을 허락하셨으며, 은총을 입을 자격이 있는 자와 이 땅에서 승리한 자만이 하늘 보좌에 이를 수 있으리라 믿는다.
      삭제

    • 임마누엘 2002-07-31 00:57:29

      한국에서 사시는 분들은 돈에대해서 이중적 자세를 가진다고 봅니다. 좋아하면서 거론하는 것은 더러운 것으로 생각한다는 거지요.

      교회에서의 분쟁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것은 결국 돈 일것입니다.
      안타갑지만 소수가 안타깝고 더러워 떠난다면 이때 까지 헌금하고 봉사하여 이룬 그 교회의 재산권에 대해서 교인비율로 나누어 달라고 법정에 소송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고한 사람 따로있고 누리는 사람(주로 부정한 사람들)따로 있는것은 좋은 관례를 남기지 못합니다.

      몇몇교회의 예를 드셨는데 교회법으로는 6개월 간 교회 출석을 않으면 실종 교인이라해서 공고하게 되어 있답니다.
      지금이라도 분리한 교인으로 하여 재산권을 청구하셔서 좋은 작은 교회 만드시는데 재정적인 바탕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그러신다면 다른 교회에서도 권력 가진자들의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교회를 이루려는 분들은 왜 열악한 시설에서 예배들이고 살아야 할까요?   삭제

      • 하나로 2002-07-30 08:02:14

        저는 뉴스앤조이의 기사를 보기 전에 시흥 교회 소식을 그곳에 있던 분으로부터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후, 이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 제가 들은 내용과는 너무 차이가 많아서 의견을 씁니다.
        우선 목사님의 불륜 사건이라는 것이 상대방의 일방적 주장이라는 것이라고 전해 들었습니다. 이에 목사님께서 억울하여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였지만, 교회 교인들은 목사가 세상 법정으로 끌고 간다는 식으로 비난을 하여, 소취하를 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이런 입장에서 볼 때, 귀 기사는 일방적인 느낌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둘째로는, 기사에는 언급이 안되었지만 시흥 교회의 문제가 원로 목사께서 담임 목사의 목회에 간섭함으로 야기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귀 기사에는 이 문제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사실, 원로 목사로 인해 교회에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본다면, 시흥 교회 문제도 좀 더 심층적인 분석이 있어야 했다고 봅니다.
        셋째로는 기사의 일방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기사만을 본다면, 시흥 교회 목사님이나 나가신 장로님들과 교인들에 대한 분노가 생길 가능성이 너무 큽니다. 특히 "1억 2천"같은 내용은 객관성을 상실한 지극히 감정적인 표현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기자분께서는 좀 더 합리적으로 기사작성을 해 주시기를 요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삭제

        • 이성권목사 2002-07-29 20:27:33


            이승균 기자님,
          주신 답변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상식선의 답변인 것 같아 아쉬움이 있습니다.
          확실한 것을 확인해 주실 수는 없는지요....

            비상 총회의 결의를 인정하지 않아도....
          곽안 노회는 임시 당회장을 파송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시흥교회측이 수락한 것으로 보아 결의사항을 인정하였으리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담임 목사의 퇴진이 어떻게 이루어졌느냐....
          노회와는 상관없이 교인들과 합의로 떠난 후라면,
          곽안 노회는 임시 당회장을 파송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비상 총회의 결의를 노회가 인정했느냐....
          이것은 이번 사태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노회에서 인정되고, 총회에서도 인정된다면.... 공동의회 소집이 "당회의 결의"로 된다는 헌법이 잘못된 것을 "공회"가 인정하는 것이 됩니다. 다시 말해서, 헌법 수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앞으로 계속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 게시판에 올라온 "A&M한인 교회"의 문제도 똑같은 문제입니다.
          곽안 노회가 인정했느냐는 곧 "공회"가 인정했느냐의 문제입니다. 이것을 총회가 인정하느냐.... 바로 헌법 수정과 직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역성혁명이란 표현이 사라질 수 있는 것인지....
          곽안 노회가 "공회"로서 시흥교회의 비상총회를 인정했느냐....
          확인을 하셔서 "확답"을 좀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떠난 분들이 교회 개척을 하셨다구요....
          그 교회가 같은 교단, 혹은 같은 노회에 소속을 가지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또 현직 시무 장로로 계시느냐는 것입니다. 시흥교회에서 장로로 시무할 수 없는 분이 다른 교회에서는 장로로 시무할 수 있느냐는 문제가 됩니다. 더욱이 같은 통합측에서 장로로 시무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냥 개척해 나갔다는 답은 아쉬움이 많아요.
          이 부분도 정확한 것을 확인하셔서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샬롬~

            삭제

          • 이승균 2002-07-29 19:07:34

            시흥교회 교인 비상총회를 관악노회가 인정했기 때문에 임시 당회장을 파송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교회는 노회관할이기 때문에, 노회가 받아들였다면 총회는 자연적으로 노회 결정에 따른다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좀더 부연설명을 드리면 시흥교회 교인비상총회는 물론 공동의회적인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만 근본적인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즉 공동의회를 열기 위해선 당회의 동의가 우선적으로 필요하지만 시흥교회의 경우, 당회가 교인 대부분의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이고 있었기때문에 정상적인 공동의회 개최는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당회가 과연 교인 대부분 의견을 무시한 채 공동의회를 열지 않는 것이 합법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습니다. 즉 교회법에 명시된 공동의회 개최의 요건 중 교인들의 요청(과반수인지 3분의 2인지는 ...지금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을 당회가 받아들여 공동의회를 열어야 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사실 이 조항은 교인 대부분 요청이 있을 경우 당회는 순순히 받아들여 공동의회를 열어야 한다는 의미로 유권해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시흥교회 당회는 이런 유권해석을 전혀 적응시키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공동의회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시흥교회 교인들은 말 그대로 비상상황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역성혁명이란 표현을 쓴 것입니다. 즉 한 나라의 통치자가 민의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독재를 일삼는다면 국민이 봉기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 8명의 장로와 함께 시흥교회를 떠난 100여명의 교인들은 따로 교회를 개척해 나간 것입니다.

            이상 3가지 질문에 답변을 드렸습니다.  

              삭제

            • 이성권목사 2002-07-29 15:20:42

              비상 교인 총회의 결정은?

                이승균 기자님,
              기사를 통해서는 궁금한 점들을 알 수 없어서 문의 드립니다.
              시흥교회의 문제와 시사모의 활동을 뉴조를 통하여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비상 교인 총회의 소식까지 보도되었고, 그 후의 소식이 궁금하였습니다. 이번 기사를 통하여 보니 나름대로의 해결이 된 것 같군요.

                제가 가장 관심을 가졌던 부분에 대하여 분명한 언급이 없어서 문의 드립니다.
              시흥교회의 비상 교인 총회는.... 공동의회의 성격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따지면 불법이었구요. (어떤 면에서는 "당회의 결의"로 소집한다는 법 자체에 문제가 있지요.)
                그러나, 교인들의 절대 다수가 참석하여 회의를 가졌고,
              담임 목사, 10명의 장로 등이 재신임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압니다.


                이런 비상 교인 총회의 결정으로....
              아래의 기사와 같은 조처가 취하여 졌다는 소식으로 보입니다.
              --------------------------------------------------------------------------
              이런 상황에서 시사모는 비상교인 총회를 개최, 마침내 담임목사 사표 그리고 담임목사를 지지하는 장로들의 시무권을 박탈하는 등 일종의 역성혁명을 일으키고 말았다. 현재 시무권이 박탈된 장로 중 8명이 100여 명의 지지자들을 이끌고 교회를 떠났고, 담임목사 역시 약 1억 2000만 원의 초라한(?) 전리품을 챙겨 다른 곳으로 가 버렸다.

              현재 시흥교회에는 관악노회에서 파송한 김기운 목사(고향교회)가 6월초부터 임시 당회장으로 부임해 모든 예배를 정상적으로 드리고 있는 상태다.  그리고 최근 당회에서 개혁위원회를 정식으로 구성해 과거와 같은 불상사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제도를 개혁할 방침이다.
              --------------------------------------------

                제가 문의 드리고 싶은 것은....
              ①.시흥교회의 비상 교인 총회의 결정을 상회인 "노회"나 "총회"가 받아드렸느냐 하는 것입니다.

              ②.곽안 노회에서 "임시 당회장" 파송이....
              담임 목사가 떠났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결의 사항을 따라 파송을 한 것인지요?

              ③8명의 장로들이 100여명의 교인들을 데리고 떠나서....
              기존의 다른 교회로 들어간 것입니까? 아니면 새로운 교회를 설립하였느지요?
              어느 경우이든.... 현직 장로로 시무하고 있는지요? 같은 통합측에 속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삭제

              • 자사모 2002-07-29 11:33:37

                목사님과 자녀관련 글을 읽고 목사님과 교회를 위하여......
                본 게시판에 최근에 올라온 많은 글들을 읽고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과 교인앞에 올바른 행동이고 지도자로써 교인들 한테 어떻게 하는 것이 떳떳한 행동인지 그리고 교회를 이끄는 당회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안수집사등 교회중직자들의 역할에 대해 생각을 안할수 없습니다. 사회 정치도 항상 시기를 놓치고 큰일이 터질때 더큰 화를 입고, 지도자의 측근에 있는 사람들이 지도자에게 직언과 옳고 그름에 대해 말을하고 제재를 해야 하는데 본인들의 안위와 오히려 지도자의 제재가 두려워 교회를 잘 운영하라는 본래의 뜻을 망각하고 행동함으로써 하나님과 교인들을 영적으로 어렵게하며 상처를 입히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저는 감히 본게시판에 올린 많은 네티즌의 글을 읽고 목사님과 교회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해 쓴소리를 하겠습니다.

                                   - 쓴 소 리 _

                1. 우선 목사님과 자녀문제가 여기까지 오게된 배경은 제직회 석상에서 제직들이 보는 가운데 "목사님께서 미국에는 영수증이 없다"며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자녀학자금에 대한 교회헌금을 부당하게 거액을 수령하는데서 부터 발생했습니다.( 6년여 기간동안: 약 1억 5천만원 정도)

                2. 세계선교헌금,목회자활동비.오른손 구제비등 목사님이 쓰시는 헌금재정에 대해 영수증및 장부기재,그리고 어디에 어떻게 쓰여졌는지를 모르고 헌금이 사용되어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는 투명한 재정 사용을 위해 반드시 개선되어져야 할 항목입니다.

                3. 교회학교예산등은 5 - 10%이내 밖에 증액을 안했으나, 목사님이 영수증없이 쓰시는 목회자활동비등은 50 - 100%의 증액을 했습니다. 이는 자녀학자금이 논란이 되어 반으로 줄어드니까 목사님이 혼자 영수증없이 쓰시는 다른 계정에서 증액을 시켜주는 편법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어느 곳에 예산편성을 잘해서 교회를 튼튼하게 할것인가를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지도자의 생각이 어디에 있는가를 보고 예산을 편성하는 눈치예산이니 논란이 될수밖에 없겠죠.

                4. 목사님 자녀학자금및 목사님이 쓰시는 예산에 대해 당회에서 너무 관대하다는 것이 또한 문제입니다. 학자금을 지급하면서 학자금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영수증 없이 지급하고,어느대학 몇학년인지도 모르고 계속 지급하고 세계선교헌금을 어디에 얼마를 선교했는지도 모르게 지급해도 누구하나 확인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목사님이 재정을 투명하게 사용 안하더라도 방치하는 우를 당회 스스로 범하고 있습니다. 목회자활동비,구제비등 목사님이 쓰시는 예산은 영수증이 없어도 괜찮습니까? 총회 회계기준에 보면 그런 내용이 어느 곳에도 없는데???????

                5. 이런 잘못을 목사님과 당회가 했으면서도 이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교인을 비판세력으로 교회를 분란시키는 자로 몰아부치고 재판을 통해 징계하는 더큰 잘못을 범하고 있습니다. 잘못을 덮을려는 부당한 행위를 중지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보이세요. 큰정치를 하세요. 그리고 잘못을 덮기보다 개선하세요. 그것이 진리를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6. 또한 무엇이 두려운지 교인의 알권리인 재정을 공개하지안고 제직회를 열지안는 것은 목사님과 당회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닌가요. 아무리 당회가 모든 권한을 다가지고 있다해도 리모델링 예산집행등 재정을 교인한테 공개하지 안는것은 스스로 부정을 인정하는 것이 아닌가요. 투명한 재정사용을 통해 건강한 교회를 만들고 교회를 지도하는 당회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하는 것이 아닌가요. 제직회에서 올바른 발언을 한다고 집사및 봉사직 임명을 안하는 탄압행위를 하지마세요. 착한교인들 마음에 못을 박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세요.

                7. 왜 당회와 교회 중직자들이 교회가 잘못되어가고 있는데 이를 바로 잡을려고 하지안고 담임목사님과 일부 당회원의 눈치만보고 스스로 구렁텅이에 빠지고 있습니까?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과 교인을 섬겨야할 중직자들이 잘못을 섬기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잘못에서 벗어나 바른 교회세우기에 매진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직분이 중요하세요 아부하면서 자리를 지키고 싶으세요. 땅에서는 기쁠지 모르지만 하늘나라에서는 통한의 눈물을 흘릴까봐 걱정이 됩니다. 제발 하나님과 교인만을 위해 바른생각을 같고 말씀대로 교회를 운영해주세요.

                8. 이번에 논란이 되고있는 목사님 자녀의 미국에서의 생활은 일부 네티즌이 목사님편에서 서서 무엇이 잘못인지 모르고 혼란을 주고있네요. 교회에서 학자금을 타서 공부를 하는 목사자녀가 외제차를 각각 소유하고 얼마 떨어지지안은 곳에 임대 주택을 별도로 2채를 빌려 사용하는 검소하지못한 행위가 문제인데 고급차가아니다 유지비가 적게든다 젊은 사람들이 탄다는 것으로 본질을 호도하고 있네요. 이는 많은 학자금을 불법으로 타서 호위호식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요. 우리교인중 과연 몇가정이 이렇게 미국에 자녀유학보내서 돈을 펑펑쓰게하면서 공부를 가리킬수 있나요. 반성하고 지금이라도 헌금바르게 쓰세요.

                9. 목사님께서는 아직도 잘못을 모르시고 새벽기도회등에서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들을 탓하고 있습니다. 물질만능의 결과로 인해 지도자의 타락을 보는 것같아 참으로 참담한 심정입니다. 교인보러 순종하라고 하지말고 목사님 스스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청빈한 생활 바른 헌금사용,교인을 사랑하고 섬기는 자세등 본인이 잘못하고 있는 것들을 회개하고 바꾸세요.그 길이 목사님을 위한 길입니다. 지금도 늦지 안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런 목사님을 원하고 서로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10. 교인의 눈과 입을 상기와 같은 이유로 막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실은 밝혀집니다. 밝힐려고 노력을 안해도 진리를 위해 사는 바른 사람들에 의해 언젠가는 밝혀집니다. 저도 목사님이 이렇게 되어져가는 것이 매우안타갑습니다. 우리 모두는 목사님이 바로 서시기를 위해 기도하고,교회운영의 잘못된 것들은 지금이라도 바로잡아, 방치함으로써 목사님이 잘못하시도록 하는 우리의 잘못도 바로 잡읍시다. " 거짓을 감추기 위해서는 또 다른 거짓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진실되게 하면 정해진 바른 방법만 사용하면되기 때문에 두가지 이상의 생각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이제는 더 이상 목사님과 목사님가정이 잘못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되지안았으면 합니다. 그것은 목사님 스스로의 노력과 당회와 교인 모두의 노력과 책임입니다. 이유야 어째튼 최대준 목사님은 우리의 담임목사님입니다. 그분이 잘못된 것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이 교인된 입장에서 본교회를 위해 바람직하지 안겠죠. 정직한 목사님 사랑의 목사님 건강한 교회를 만드시기에 헌신하시는 그분의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11. 끝으로 진리를 왜곡하지맙시다. 진리를 왜곡하면 더큰 화와 저항에 부딪칠 것입니다. 어떠한 거짖도 진리를 이길수 없고 거짖이 진리 일수가 없습니다. 진리를 위해 모든 경주를 다 할것입니다. 진리의 교회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기도합시다.

                     " 쓴소리가 약이라는 것 아시죠. 좋은 약 필요한 약입니다 "
                * 싸이트주소: www.ilovejaya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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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온글 2002-07-29 11:07:31

                  목회자님의 자녀양육에 대한 실망을...
                  그분의 딸, 최혜은 양 (1976년생)에 대한 미국 유학생활을 가까이서 바라보며 저도 한마디 올립니다.

                  저도 어려운 유학의 길에 들어선지 어언 2년...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요즘 유학생활은 본인이 죽자살자 뛰거나 아니면 누군가의 넉넉한 후원이 없다면 불가능하지요.  

                  최목사님의 딸, 최혜은양이 오빠 최군과 서로 다른 지역에서 2개의 아파트를 Rent하며 살고 있는 모습이 제게는 매우 시험이 됩니다.  

                  최양은 Fullerton이라는 지역, 즉 오빠가 거주하는 곳에서 2-30분 가량밖에 안되는 곳에서 홀로 아파트 생활을 하고 있으며 특별히 따로 살아야 하는 이유도 없이 한국 부모님께서는 2개의 아파트 및 생활비를 보조하고 계셨던 것이지요.  

                  몇일 전 최양의 결혼식이 발표되며 아버님이 목사님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제게는 너무나 시험이 됬습니다.  게다가 특별한 직업도 없이 Jetta라는 독일산 고급 승용차를 운전하며 이렇다 할 전공도 없이 아무나 입학할 수 있는 California State University of Fullerton학교에서...

                  이만하죠...

                  저희 부모님들도 고국에서 엄청난 희생의 댓가를 지불하시며
                  하나님께 헌납하고 계십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자신의 자녀양육에 그렇게도  많은 돈을 어디서 구하실 수 있는지...그리고 과연 그러한 투자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삶인지 잠시 의아해 합니다.

                  목회자님 가정에 대한 실망을 가슴에 담으며...

                  * 본 글은 자양교회 사랑싸이트에 "미국에서" 글을 올리신 익명의 제보자글을 실어 앞의 글과 비교 차원에서 보도록 올리니 참고하세요.

                  * 자양교회 사랑싸이트 : www.ilovejaya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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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학생 2002-07-28 14:24:42

                    먼저 유학생님께 누가 된것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글을 올린 것은 자양교회도
                    자녀 유학문제로 교회에 내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뉴죠) 있으며 제가 알고 있는 교회의 목회자 자녀들이 중.고등학생때부터 교회 돈으로 유학을 보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일찍 유학을 보내게 된 목적이 자기가 영어 때문에 힘들었기에 보냈다는 말을 듣고 저의 생각에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자녀의 필요에 의해서 유학이 결정된 것이 아니라 부모의 뜻에 따라 유학한 것이 문제라고 생각함.

                    님께서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오며 하나님과 이 나라와 민족의 영광과  
                    기쁨이 되기를 주님에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삭제

                    • 목사아들 2002-07-27 19:45:13

                      아래 목회자 자녀의 유학 실태를 조사해서 기사화하라는 요구를 보면서.... 저 또한 목사 자식이고, 또 유학생인 입장에서 착잡합니다.

                      교회에서 유학 비용을 단 한푼도 받고 있지 않는 저로서는 제 자신이 도매금으로 넘어가는 것 같군요.

                      전액 장학금(보험료 빼고)에 생활비까지 학교에서 지원받으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비싼 생활비 때문에 저 또한 목회자이신 부모님으로부터 월 40만원(300불여불) 정도 지원받고 있습니다 (절대로 교회 예산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돈도 결국 사례비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교회 지원이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제가 유학 떠났다고, 저희 아버지 사례비가 특별히 늘어난 것은 없다는 사실입니다.

                      대학원 과정으로 미국 온지 2년 동안 자동차도 없이 학교 아파트에서 걸어다니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저 같은 사람에게도 이상한 눈길이 앞으로 쏟아지겠군요.

                      참~ 제 전공은 신학이 아닙니다. 미디어 분야입니다.

                      그럼 이만.....총총총~

                      ps. 한국에서 대학교 다닐때 자녀 교육비가 교회에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교회에서 돌리는 총회록 예결산서에 보면 년 400만원 씩으로 적혀 있더군요). 하지만 역시 4년 내내 장학금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이 또한 거의 교회 건축헌금으로 다시 드렸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대개 이런 분들이 목소리 큽니다)은 이러겠죠? 교회돈으로 공부했다고.... 다만 헌금 계수하시는 재정부원들만 제대로 알겠죠?  맘같아서는 교회에서 누가 헌금 얼마냈는지까지 일일이 다 공개했으면 하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이렇게 사는 저도 이처럼 쓸데 없는 눈치를 받으며 살아야 하니까.....

                      우리 부모님과 전 단 한번도 저희 집에서 산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도 전세입니다. 하루 빨리 공부 마치고 돌아가서 60이 넘으신 아버지를 모시고 내 집을 장만해 사는게 꿈이죠.  하지만 이것도 그리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공부 마친다고 해서 돈이 굴러들어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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