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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서원이 서울 지역에 글쓰기학교를 시작한다.

1년 4학기(1학기는 3개월) 과정으로 독서와 칼럼(에세이) 쓰기를 훈련한다. 독서의 경우, 매주 인문학과 신학, 독서와 글쓰기에 관한 책을 한 권 읽는다. 글쓰기는 A4 1장 분량의 칼럼이나 에세이를 쓴다. 주제는 자유이다.

이렇게 독서와 칼럼 쓰기를 통해서 일차적으로 독서의 재미와 즐거움을 맛보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잘 전달하는 소통력과 전달력,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리고 1년의 과정을 마친 후에는 각자 원하는 주제의 책 한 권을 쓸 수 있는 기본 역량과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글쓰기학교의 진행 방식은 매주 쓴 글을 홈페이지에 올리고, 이메일로 첨삭을 받는다. 그리고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직접 만나 글과 밥을 나누며 공부한다.

▲ 서울 지역 '글쓰기학교' 안내 포스터. (자료 제공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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