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환경위원회(위원장 오충일 목사)는 "평화와 환경-서로 살림(相生)을 위하여"를 주제로 환경주일연합예배를 드린다.

환경주일연합예배는 1972년 6월 5일 유엔이 '인간환경선언'을 발표하고 '세계환경의 날'을 제정한 날을 기념해 KNCC가 92년부터 6월 첫째 주일에 드려온 예배다. 올해는 6월 9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 대림동 서울신광교회(유순종 목사)에서 드린다.

KNCC는 환경예배를 드리는 이유를 인간이 자연에 가하는 '폭력'을 주변문제로 인식했던 것을 반성하고, 환경문제를 교회의 중심문제로 전환시켜 교회의 참 모습을 회복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 KNCC 환경위원회 02-745-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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