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는 5월 4일 낮12시 경기도 판교공원에서 '반전과 반미' 및 '전방입소 훈련거부'를 외치며 분신자살한 김세진 열사 16주기 추모식을 개최한다.

EYCK는 김세진 열사의 죽음이 최근 9.11테러사건과 부시 미 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 이후 긴장된 북미 관계 속에서 우리 민족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EYCK 및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제일교회 공동 주최하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인권위원회,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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