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이하 한부연, 대회장:김장환 목사)는 11월 16일 오전 7시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2001년 부활절 참여 교단장(45개 교단) 회의를 갖고 내년 대회장에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최병두 목사를 선출했다.

한부연은 2002년 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 조직 중 우선 대회장만 선출하고 나머지 조직은 전형위원회에서 추후 구성키로 했다. 전형위원회는 최병두 목사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사장) 예종탁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신신묵 목사(예감 감독) 이정복 목사(기성 총회장) 강성환 사령관(구세군) 장광영 목사(기감 감독회장) 등이다.  

대회장에 선출된 최병두 목사는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한국교회가 단결하고 일치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참여 교단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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